'불후' 백청강, 조용필 곡 '상처' 선정에 "나도 상처받은 적 있어"
연예 2020/01/11 18:40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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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면캡처=KBS 2TV '불후'© 뉴스1


(서울=뉴스1) 이승진 기자 = '불후의 명곡' 백청강이 곡 선정 이유에 대해 "나도 상처를 받은 적이 있다"고 밝혔다.

1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후의 명곡')에서는 백청강이 조용필 곡을 선곡해 애절한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백청강은 가수 겸 작곡가로 7080 히트곡을 배출한 전설 '작곡가 장욱조 편'으로 꾸며진 '불후의 명곡'에서 첫 번째 주자로 나섰다.

백청강은 무대에 앞서 "준비한 곡은 조용필 선생님의 '상처'라는 곡으로 상처받은 남자의 이야기를 담은 곡"이라며 "나도 예전에 상처를 많이 받아서 그때 받은 상처를 떠올리며 부르겠다. 경험을 했기 때문에 잘 소화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조용필 '상처'는 '킬리만자로의 표범' '그 겨울의 찻집' '허공' 등 주옥같은 명곡이 수록된 조용필 8집 앨범의 수록곡이다. 사랑하는 여인을 떠나보내고 상처받은 남자의 슬픈 마음을 표현한 노랫말과 조용필의 애절한 목소리가 어우러져 많은 이들의 심금을 울렸다.

백청강은 허스키함과 미성을 동시에 갖춘 특유의 목소리로 관객들을 집중시켰다. 알리는 "남자의 감성으로 쓴 곡이지만 여자가 울부짖는 듯 한 무대였다"라며 "어떻게 저런 소리를 낼 수 있는지 성대가 궁금하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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