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감해주길" '정희' 박신혜 밝힌 #휴머니멀 #출연료 기부 #박선생님(종합)
연예 2020/01/09 13:02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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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신혜/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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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신혜/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배우 박신혜가 프리젠터로 나선 다큐멘터리 '휴머니멀'에 참여한 계기와 비하인드를 밝혔다.

박신혜는 9일 오후 방송된 MBC 라디오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MBC 다큐멘터리 '휴머니멀'에 프리젠터로 나선 박신혜는 이날 방송에서 '휴머니멀'에 대해 "휴먼과 애니멀을 합친 말인데 인간과 동물의 공존에 관한 다큐멘터리다. 류승룡, 유해진 선배님이 프리젠터로, 김우빈씨도 나레이터로 참여했다. 현장에 가서 생생하게 느끼고 왔다. 제 지분이 가장 많더라. 한 달 내내 방영인데 제가 좀 많이 참여해서 아무래도 선배님들 영화 촬영 하고 계시고 저는 얼마 전에 촬영이 끝나서 마침 드라마가 다 끝나서 작품 안 하고 비시즌에 이렇게 만날 수 있어서 기쁜 마음으로 하게 됐다"고 출연 계기를 밝혔다.

이어 그는 "쉽지 않은 여정이었지만 저는 너무 좋아한다. 케나와 보츠와나에 다녀왔다. 제가 한동안 사자에 빠져있었다. 동물 찾아 보다가 사자가 너무 좋더라. 사자와 치타에 꽂혀서 검색하던 와중에 코끼리도 봤다. 그런데 때마침 '휴머니멀' 팀에서 연락이 왔더라. 그래서 사자 가고 싶다고 했는데, 스케줄 상으로 제가 코끼리를 맡게 됐는데 어디에 많고, 사람들이 왜 밀렵하는지 다 찾아봤다"고 했다.

프리젠터로 류승룡, 유해진, 박신혜를 섭외한 것에 대해 "보통 다큐멘터리 찍으면 프리젠터로 하는데 배우들 목소리로 생생하게 하려고 섭외하는데, 감독님이 이번에는 직접 현장에 가서 하는 게 좋을 것 같다고 하셔서 서치를 하다가 류승룡, 유해진 선배님과 저한테 연락을 했고 딱 다 했다더라. 김우빈씨는 치료를 다 끝내고 복귀하기 앞서서 다큐멘터리 나레이션을 많이 했다더라. 그래서 연락 해서 흔쾌히 하게 됐다고 하더라. 한 마음 한 뜻으로 뭉쳐지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DJ 김신영이 출연료에 대해 묻자, "출연료는 저도 정확하게 모르는게 제가 갔던 코끼리 단체에 다 기부를 하고 와서 모른다. 이제 다큐팀에서 저희 예산을 솔직하게 말해주셨는데, 저는 받을 생각 안 하고 가고 다 기부하겠다고 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특히 박신혜는 인스타그램 SNS 1020만명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다. 이에 대해 "저도 몰랐다. 얼마 전에 그렇게 된 것 같다. 1010만명까지만 보고, 1020만명 된 거는 못 봤다"며 "외국어가 댓글에 많더라. 아무래도 많은 팬분들이 보시니까 많이는 못 올리고 가끔 가다가 일상, 일하고 있는 거 보여드려야 하니까. '쌩얼'도 가끔 올리고 요새는 고양이들 사진이 많다. 집사다"라고 밝혔다.

한국 여성배우 최초로 아시아팬미팅 투어를 진행한 것에 대해서도 "한국 드라마 사랑해주시는 분들이 많아서 팬들과 비하인드 얘기도 하고 무대에 팬분들도 초대하고 그런다. 너무 감동적인 게 10년 전 '미남이시네요' 드라마할 때, 한류로 엄청 많이 불러일으켰는데 그때 당시 팬이라고 만난 분들이 이번에도 다 왔더라. 너무 감동이었다"고 되돌아봤다.

DJ 김신영이 '현장에서 '박선생님'으로 불린다더라'고 하자, 박신혜는 "특이하게 어쩌다 보니 SBS드라마를 많이 했다. 데뷔작부터 '상속자들' '피노키오' '미남이시네요' 다 그렇다. 그래서 촬영장에서 데뷔 때 만났던 감독님을 다음 드라마 현장에서 또 만나고 그런다. 현장에서 두 세번씩 만나다 보니까 연차 쌓였다고 '박선생님'이라고 부른다"며 "이제 17년차다. 2003년에 데뷔했다"고 밝혔다.

또한 볼링을 좋아한다며 "볼링 장비를 차에 싣고 다닌다. 한동안 빠져서 이홍기씨가 볼링을 엄청 좋아하는데 제가 홍기와 친해서 함께 굴리고 다녔다. 군대 가기 전까지 같이 열심히 볼링을 했다. 전 따로 사모임은 없고 볼링 좋아하는 친구들과 시간 날 때 치거나, 가족들과 하고 그랬다. 제가 모든 운동을 아빠한테 배웠다"고 말했다.

끝으로 박신혜는 "인간과 동물의 공존에 관한 다큐멘터리인데 많은 분들이 무겁다고 생각하실 수 있는데 각각 프리젠터가 친근하게 다가가려고 한다. 지구 반대편 이야기일 수도 있지만 나의 주변부터 그런 작은 인식의 변화를 줄 수 있는 휴먼 다큐다. 많은 분들이 보시고 공감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본방사수를 당부했다.

한편 박신혜는 MBC 창사특집 다큐멘터리 '휴머니멀'의 프리젠터로 출연 중이다. '휴머니멀'은 자신의 쾌락과 이권을 위해 동물을 살해하는 인간과 그들로부터 동물을 지키고자 고군분투하는 인간들의 이야기를 담은 다큐멘터리로, 1월 한 달 동안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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