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산' 하정우 "재난 장인 별명? 썩 마음에 들진 않아"(인터뷰)
연예 2019/12/20 14:32 입력

100%x200

CJ엔터테인먼트 제공 © 뉴스1


(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배우 하정우가 '재난 장인'이라는 별명에 대해서 "썩 마음에 들지는 않는다"고 밝혔다.

하정우는 20일 오후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진행된 영화 '백두산'(감독 이해준 김병서) 관련 인터뷰에서 '재난 장인'이라는 수식어에 대해 "이번에 처음 들었다"며 "영화가 재밌으면 어느 정도 용서가 되지 않을까 생각이 든다"고 했다.

이어 "또 뭔가 그런 것들을 잊게끔 새로운 장르와 이야기를 선택해서 찍어야겠다. 2월에 '클로젯'이 개봉하니 새롭지 않을까"라고 재난 영화를 벗어난 영화에도 출연하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재난 장인'이라는 수식어에 대해서는 "썩 마음에 들지 않는다. 뭔가 정해져버린 것 같은 느낌이기 때문이다"라고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

하정우는 '백두산'에서 예기치 않게 작전을 이끌게 된 EOD 대위 조인창을 연기했다. 조인창은 전역 대기 중에 미사일 해체를 담당하는 기술진으로 북한에 가게 되지만 예기치 못한 사고로 얼떨결에 작전의 책임자가 된다.

'백두산'은 대한민국 관측 역사상 최대 규모의 백두산 폭발이 발생한 상황 속 남과 북 모두를 집어삼킬 추가 폭발이 예측되고, 사상 초유의 재난을 막기 위해 비밀 작전을 실행하는 남북 관계자들의 이야기를 그리는 재난 영화다.

한편 '백두산'은 지난 19일 개봉했다.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 뉴스1 코리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뉴스&핫이슈! 디오데오(www.diodeo.com)
Copyrightⓒ 디오데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