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산' 하정우 "이병헌, 악마처럼 완벽한 우주슈퍼대스타"(인터뷰)
연예 2019/12/20 14:24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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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엔터테인먼트 제공 © 뉴스1


(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배우 하정우가 이병헌에 대해 "악마처럼 완벽한 느낌"이라고 칭찬했다.

하정우는 20일 오후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진행된 영화 '백두산'(감독 이해준 김병서) 관련 인터뷰에서 이병헌과의 호흡에 대해 "너무 좋은 사람이라고 생각이 들고 막연하게 어릴 때부터 '우주 슈퍼 대스타' 그런 느낌이었다. 이 작품을 통해 가까워지고 시간을 보내면서 인간적이고 좋았다"이며 "털털하다 이 형, 되게 좋다 따뜻하다. 그런 인간미를 많이 느꼈다"고 말했다.

이어 "연기할 때는 정말 에너지가 참 좋다. 매 테이크 갈 때마다 열정적이었던 느낌이 강하게 들었다. 20·30대의 열정을 느꼈다. 악마처럼 완벽한 느낌이 들어서 열정도 계산된 것인가 하는 생각이 들 정도였다"며 "별명을 악마라고 지어주고 싶었는데 본인이 알랭 들롱을 강하게 밀어서 알랭 들롱하라고 했다"고 설명했다.

하정우는 '백두산'에서 예기치 않게 작전을 이끌게 된 EOD 대위 조인창을 연기했다. 조인창은 전역 대기 중에 미사일 해체를 담당하는 기술진으로 북한에 가게 되지만 예기치 못한 사고로 얼떨결에 작전의 책임자가 된다.

'백두산'은 대한민국 관측 역사상 최대 규모의 백두산 폭발이 발생한 상황 속 남과 북 모두를 집어삼킬 추가 폭발이 예측되고, 사상 초유의 재난을 막기 위해 비밀 작전을 실행하는 남북 관계자들의 이야기를 그리는 재난 영화다.

한편 '백두산'은 지난 19일 개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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