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산다' 박정민의 엉뚱 매력→이장우표 '괴식'(ft.기안84 화보)(종합)
연예 2019/12/14 00:49 입력

100%x200

MBC '나 혼자 산다' 캡처 © 뉴스1

100%x200

MBC '나 혼자 산다' 캡처 © 뉴스1

100%x200

MBC '나 혼자 산다' 캡처 © 뉴스1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나 혼자 산다' 박정민이 반전 매력을 드러냈다.

13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배우 박정민의 엉뚱하면서도 인간미 넘치는 모습과 이장우의 일상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충무로 블루칩'으로 떠오른 박정민은 수줍은 표정으로 등장했다. "박정민이라고 한다. 초대해 주셔서 감사하다"라더니 갑자기 죄지은 듯이 고개를 숙여 웃음을 샀다.

일상에서는 인간미가 넘쳤다. 해외에서 귀국했지만 공항에는 아무도 없었다. 매니저, 스타일리스트 없이 혼자 스케줄을 소화하는가 하면 운전도 직접해 다소 짠(?)하기도 했다. 박정민은 "회사는 있는데 보통 혼자 다닌다. 스태프들이 있지만 회사에 양해를 구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기안84는 "저도 연예기획사에 소속돼 있지만, 매니저 분들이 같이 다니면 수수료를 좀 뗀다"며 공감했다. 그러자 박정민은 당황하며 "아 그것 때문에 그런 거 아니다"면서 폭소했다. 박정민은 "그냥 편해서 그런다. 방콕에서도 혼자 있었다"며 "영화는 현장에 스태프 분들이 계시니까 크게 불편한 점은 없다"고 설명했다.

박정민이 공항 주차장에서 차를 타고 느릿느릿하게 행동하자, 기안84는 "갈 데는 있으신 거냐. 목적지가 정확히 있으시냐"라더니 "없는 것 같아서"라고 해 보는 이들의 배꼽을 잡게 했다.

집도 공개됐다. 놀랍도록 깔끔한 인테리어가 돋보였다. 박정민은 "본격적으로 자취한 지는 5년 됐다"며 "스튜디오로 쓰던 공간을 우연히 발견해서 TV, 책장, 컴퓨터, 침대 정도만 가져왔다"고 밝혔다. 평소 좋아하는 책과 비디오, 테이프 등 레트로 스타일이 눈길을 끌었다.

인생 노래는 '아빠와 함께 뚜비뚜바'였다. 박정민은 "사실 이 노래가 동요 같지만, 나이 들고 듣고는 펑펑 울었다. 가사가 아버지가 어린 아들에게 네가 어떻게 자랐으면 좋겠다는 걸 들려주는 거다. 모든 걸 맡기는 아버지의 가사가 '어렸을 때 이런 얘기를 아버지께 들었으면 어땠을까' 생각이 들면서 아버지 생각에 눈물을 많이 흘렸다"고 고백했다.

박정민은 일정 없이 쉬다 소파에 몸을 구겨넣고 갑자기 잠이 드는가 하면, 절친과 만나 대화도 없이 밥만 먹고 헤어지는 등 인간미 넘치는 모습으로 큰 웃음을 안겼다. 홀로 스티커사진을 찍는 엉뚱한 면모도 재미를 더했다. 여기에 EBS 연습생 펭수 열혈팬임을 고백하기도. 이에 개그우먼 박지선과 함께 '덕질 남매'에 등극했다.

한편 이장우는 겨울맞이 캠핑을 떠났다. 버스를 타고 이동한 그는 혼자 생각할 시간을 갖는다더니 금방 입을 벌리고 잠들어 폭소를 안겼다.

특히 괴식 레시피가 충격을 안겼다. 햄버거에 두유, 콘샐러드, 면사리 등이 섞여 이장우표 로제 파스타가 완성됐다. 충격적인 비주얼에 기안84도 경악했다. 그는 "건강이 걱정된다. 요리가 기묘하다"며 놀라워했다.

무지개 회원들은 맛을 궁금해 했다. 이장우는 "집에 가서 해봐라. 햄버거에 패티가 있지 않냐"라는 말로 기적의 논리를 설명했다. 무지개 회원들은 묘하게 빠져드는 듯했지만 그 누구도 집에 가서 시도해 보겠다는 말은 하지 않아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 말미에는 기안84의 화보 촬영 현장이 예고편으로 공개됐다. 한혜연이 자신했던 기안84의 패션 화보. 기안84는 180도 달라진 매력으로 화보 촬영에 임했고, 이를 본 무지개 회원들은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기안84가 '패션왕'에 등극할지 벌써부터 본방송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 뉴스1 코리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뉴스&핫이슈! 디오데오(www.diodeo.com)
Copyrightⓒ 디오데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