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애 "예능서 집·아이들 공개? 인생 뭐 있나 재밌게 살자"(인터뷰)
연예 2019/11/25 11:31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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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너브라더스 제공 © 뉴스1


(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배우 이영애가 예능 프로그램에서 집과 아이들을 흔쾌히 공개한 것에 대해 "인생 뭐 있나, 재밌게 살자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영애는 25일 오후 서울 중구 소공동 웨스틴조선 호텔에서 진행한 영화 '나를 찾아줘'(감독 김승우) 관련 뉴스1과의 인터뷰에서 예능 프로그램 '집사부일체'에 출연한 것에 대해 "영화를 홍보하려고 간 것"이라고 운을 떼 웃음을 줬다.

이어 "그리고 우리 아이들이 TV에 나오는 걸 좋아한다. '인생 뭐 있어? 재밌게 살자' 싶어 아이들에게 좋은 추억도 만들어 주고 싶어서 출연했다. 언제 육성재, 이승기한테 노래를 배워 보겠나. 두 번 다시 없을 기회여서 엄마의 마음으로, 또 배우 입장에서 출연했다"고 설명했다.

이영애는 사업가 정호영씨와 2009년 결혼해 슬하에 쌍둥이 정승권군, 정승빈양을 두고 있다.

이영애는 '두 자녀가 엄마의 직업에 관심이 많느냐'는 질문에 "딸은 이런 것에 관심이 많다. 본인이 TV에 나오는 것도 좋아하고 적게 나오면 짜증을 내면서 분량 욕심을 부리더라. 아들은 관심이 없어서 엄마가 조금 더 옆에 있어주면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뭐든지 과하면 안 좋다. 아이들이 좋아하니 TV에 나오지만 엄마 입장에서는 아이들에게 좋은 추억을 만들어주는 생각에서 했다. 그래도 과하지 않게 수위 조절을 해야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이영애는 '나를 찾아줘'를 통해 '친절한 금자씨'(2005) 이후 14년만에 스크린에 컴백했다.

'나를 찾아줘'는 5년 전 실종된 아들을 봤다는 연락을 받은 정연(이영애 분)이 아들을 찾아서 낯선 곳에 가게 되고, 그곳 주민들이 뭔가를 숨기고 있음을 직감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스릴러 영화다. 극중 이영애는 잃어버린 지 6년이 지난 아들을 찾을 수 있다는 희망을 놓지 않는 엄마 정연 역을 맡았다.

나를 찾아줘'는 오는 27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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