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부일체' 사부는 이영애…박찬욱 "생글생글 웃는 카리스마" 힌트
연예 2019/11/24 18:42 입력

100%x200

SBS 캡처 © 뉴스1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집사부일체'의 새 사부는 이영애였다.

24일 오후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는 배우 이영애가 사부로 등장해 상승형재(이상윤 이승기 양세형 육성재)와 '동거동락' 하루를 보냈다.

사부를 알 수 있는 힌트영상이 등장했다. 영화 '친구' '살인의 추억' '친절한 금자씨' '올드보이'의 명장면들이 이어졌다. 대형 포털사이트에서 조사한 한국영화 명대사들로 꼽힌 장면들이 공개된 것이었다.

이어 등장한 영상에는 박찬욱 감독이 등장해 "(사부는)내 영화의 주인공을 맡았고 각본을 쓸 때부터 이미 이 배우를 머릿속에 그리면서 이야기를 만들었다"고 말해 궁금증을 높였다.

박찬욱은 "대본을 보냈을 때 역할에 놀라거나 거부감을 보일 줄 알았는데 오히려 한 술 더 떠서 더 강한 제안도 하고 그런 면에서 많이 놀랐다"며 "생글생글 웃으면서 남의 심장에 비수를 꽂는 그런 말도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 배우는 한국 영화 사상 최고의 반전 캐릭터 1위로 뽑힌 캐릭터를 연기한 적이 있다"며 "우리나라 배우로서는 최초로 베를린 영화제 심사위원을 한 적이 있다"고 힌트를 줬다.

멤버들은 이에 사부의 정체를 눈치챘다. '친절한 금자씨'로 파격적인 도전을 한 이영애였다. 멤버들은 이영애와 문자를 주고 받으며 사부의 정체를 확인했다. 이들은 '집으로 초대한다'는 이영애의 말에 "집에 가면 라면도 얻어먹을 수 있는 거냐"고 답장했다. 이에 이영애는 자신이 출연한 영화 '봄날은 간다'의 명대사인 "라면 먹을래요?"로 답장했다.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 뉴스1 코리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뉴스&핫이슈! 디오데오(www.diodeo.com)
Copyrightⓒ 디오데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