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나라' 양세종x우도환, 목숨 구했다…장혁 "멀리 떠나라"(종합)
연예 2019/11/23 00:21 입력

100%x200

JTBC '나의 나라' 캡처 © 뉴스1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나의 나라' 양세종, 우도환이 서로의 목숨을 구했다.

22일 오후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나의 나라'에서 서휘(양세종 분)와 남선호(우도환 분)는 의리로 이방원(장혁 분)에 맞섰다.

이날 남선호는 이방원을 찾아갔다. 이방원이 "살아있었구나"라고 하자, 남선호는 "네 덕이다. 더이상 살 이유 없는 날 살게 해 줬다"고 답했다. 둘은 거침없는 칼싸움을 벌였다.

이때 서휘가 등장했고, 도망가는 남선호를 놓쳤다고 전했다. 이방원은 "놓아준 것은 아니고?"라며 "남선호를 다시 보면 난 주저없이 죽이겠다"고 밝혔다. "넌 어쩔 것이냐"고 되물어 긴장감을 끌어올리기도. 이에 서휘는 "벗을 지킬 것이다"고 했다. 이방원은 자신을 막겠다는 것이냐며 "그러면 나 또한 너를 벨 것이다"고 경고했다.

서휘는 남선호를 지키려 했다. 그는 "막을 거다. 아니 막아야만 해"라며 굳게 다짐했다. 그리고 이성계(김영철 분)를 만나 자신의 아버지를 죽인 자가 이방원임을 확인했다. 이방원은 이성계에게 "전하께서 원하시는 게 뭐든 결코 이뤄지지 않을 것이다. 내가 반드시 왕이 될 것"이라며 탐욕을 드러내기도.

모든 사실을 알게 된 남선호는 이방원을 죽이겠다고 다짐했다. 그는 "휘의 선친을 죽인 것도 모자라 휘를 이용하고 모든 걸 뒤집어 씌웠다"며 "휘가 모르게 그 전에 끝낼 것"이라고 했다. 특히 "결국 방원은 휘를 죽일 거다. 난 휘를 살려야 하니 이럴 수밖에"라며 서휘를 살리기 위함을 드러냈다.

남선호는 이방원을 향해 달려갔고 이윽고 둘은 마주했다. 이방원은 "어찌 너냐, 휘가 아니라"고 말했다. 남선호는 "조롱 당해 죽는 꼴을 꼭 보고 싶었는데"라며 "네 죄는 누가 벌하냐. 충신을 때려죽이고 형제까지 죽인 넌, 휘까지 죽이려 했던 네 죄는"이라면서 분노했다.

이방원은 결국 칼을 꺼내들었다. "이제 그만 쉬어라"며 칼을 내치려던 순간, 서휘가 나타났다. 이방원의 칼을 활로 막은 것. 남선호는 "빌어먹을"이라며 쓰러졌고, 이방원은 "나를 막겠다? 날 막으면 너 또한 베겠다고 했다"고 경고했다.

이에 서휘는 "해봐라. 내 아버지께 했던 것처럼. 아버지를 그리 만든 것, 날 속여 이용한 것 모두 지우겠다. 대군이 날 살린 것, 해준 위로도 다 지우겠다. 그러니 보내 달라. 내게 가장 소중한 벗을 지키게 해 달라. 아니면 대군은 여기서 죽는다"고 강하게 말했다. 이방원은 "이건 네 공에 대한 상이다. 가급적 멀리, 멀리 떠나라"고 했다.

한편 '나의 나라'는 고려 말 조선 초를 배경으로 각자의 신념이 말하는 '나의 나라'를 두고 서로에게 칼끝을 겨누며 권력과 수호에 관한 욕망을 그려낸 액션 사극. 매주 금, 토요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 뉴스1 코리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뉴스&핫이슈! 디오데오(www.diodeo.com)
Copyrightⓒ 디오데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