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능감에 감성까지" 뮤지, 시티팝으로 본격 음악 활동 예고(종합)
연예 2019/11/22 17:00 입력

100%x200

뮤지© 뉴스1



(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가수 뮤지가 시티팝으로 본격적인 음악 활동을 예고했다. 그간 예능 프로그램에서 보였던 모습과 더불어 뮤지션으로서의 다채로운 모습까지 보여주겠다는 각오다.

뮤지는 22일 오후 4시 서울 서교동에 위치한 무브홀에서 미니앨범 '코스모스'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었다.

그는 무대 후 "음악을 하면서 쇼케이스를 하는 것은 처음인데, 더욱 본격적으로 음악을 하는 새로운 시작이 될 것 같다"며 "예능에 출연하고 UV 활동을 통해 나에게 관심을 가져주는 것을 보고 조금이나마 노력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밝혔다.

뮤지는 이번 앨범에 대해 "컴퓨터가 담을 수 없는 원초적인 그루브를 담기 위해서 노력했다"며 "오랜만에 악보를 돌려보며 작업을 했다"고 소개했다.

뮤지는 이번 앨범을 발표하며 윤종신에게 받은 조언도 전했다. 그는 "윤종신 선배님이 '어떤 모습도 상관없으니 가능하면 많이 유명해지라'고 조언했다"며 "열심히 하면 나에 대한 관심이 어떻게든 커질 것이라고 하더라"라고 밝혔다.

그는 자신의 앨범에 대한 점수로 89점을 주며 "사운드적인 측면에서 아쉬운 부분이 있어서 89점을 주고 싶다"며 "대신 담배를 끊고 목 관리를 잘 했기 때문에 노래에 있어서는 정말 만족하는 앨범이다"라고 말했다.

뮤지는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재치있는 입담을 보이는 만능 엔터테이너다. 이에 예능에서 보이는 모습과 음악 사이에 괴리감은 없는지에 대한 질문을 받고 "예능을 하기 때문에 나의 음악 색이 방해가 된다면, 그런 음악밖에 못한다는 것"이라고 답했다.

이어 "예능은 예능대로, 음악은 음악대로 별개의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맞다고 생각한다"고 소신을 밝혔다.

이번 앨범 '코스모스'에는 지난 17일 발표한 싱글 ‘이젠 다른 사람처럼’을 포함해 총 5곡의 트렌디한 시티팝이 담긴다.

그는 시티팝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 "음악을 해오면서 장르적, 사운드적으로 경쟁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나에게 맞는 음악이 뭘까라는 고민을 하기 시작했고 윤상, 김현철 형님들의 음악에 자극받았던 것이 생각나 선택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타이틀 곡은 '화해 안 할거야?'로, 뮤지는 "사랑의 매너리즘에 빠지는 순간을 음악에 담고 싶었다"며 "이별 직전의 불안감이 생겼을 때의 감정을 표현하고자 했다"고 소개했다.

오는 24일 오후 6시 공개.


[email protected]@news1.kr



저작권자 ⓒ 뉴스1 코리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뉴스&핫이슈! 디오데오(www.diodeo.com)
Copyrightⓒ 디오데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