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찾아줘' 감독 "입봉작, 이영애·유재명과 작업해 영광"
연예 2019/11/19 16:31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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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DB © News1 권현진 기자


(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김승우 감독이 입봉작 '나를 찾아줘'에서 이영애 유재명과 작업한 것에 대해 "영광"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승우 감독은 19일 오후 서울 광진구 아차산로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진행된 영화 '나를 찾아줘'(감독 김승우)의 언론배급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서 "입봉작으로 이영애 배우, 유재명 배우와 작업할 수 있어서 영광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이영애에 대한 부담감이 많았다. 프리 작업하면서 많은 얘기를 나누고 작품 내용에 대해 나누면서 부담을 가질 대상이 이영애가 아니라 (오히려) 이영애와 내가 관객들에게 보여줄 가장 가까운 동료라는 생각을 하게 해줬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유재명 및 제작진의 이름을 부르며 "이런 분들이 다 그런 부담을 나눠 갖고 작품을 잘 만들기 위해서 써주셨다. 현장이 생각보다 수월하게 첫 작품을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나를 찾아줘'는 5년 전 실종된 아들을 봤다는 연락을 받은 정연(이영애 분)이 아들을 찾아서 낯선 곳에 가게 되고, 그곳 주민들이 뭔가를 숨기고 있음을 직감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스릴러 영화다.

이영애가 잃어버린 지 6년이 지난 아들을 찾을 수 있다는 희망을 놓지 않는 엄마 정연 역을 맡았다. 이영애는 이 영화를 통해 '친절한 금자씨'(2005) 이후 14년만에 스크린에 컴백했다.

유재명이 갑자기 찾아온 정연을 경계하는 홍경장 역을, 박해준이 아이를 찾아 헤매온 정연의 남편 명국 역을 맡았다.

한편 '나를 찾아줘'는 오는 27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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