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좌관2' 유성주, 신민아·김갑수 옥죄는 악인 카리스마
연예 2019/11/13 11:38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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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보좌관2 - 세상을 움직이는 사람들' 유성주가 더욱 강렬해진 '악인 카리스마'를 장착하고 돌아왔다.

지난 12일 방송된 JTBC 월화드라마 '보좌관2 – 세상을 움직이는 사람들'(극본 이대일/ 연출 곽정환, 제작 스튜디오앤뉴)(이하 '보좌관2')에서는 배우 유성주가 시즌 1에 이어 완벽한 악인으로 등장해 신민아 김갑수와 대립, 시청자들의 손에 땀을 쥐게 만들었다.

'보좌관2'는 금빛 배지를 거머쥔 국회의원 장태준(이정재 분)의 위험한 질주와 치열한 여의도 생존기를 담는다. 지난 시즌에서 유성주는 삼일회 총무이자 주진화학 대표 이창진 역을 맡아 송희섭(김갑수 분)을 법무부 장관으로 만들려는 장태준과 공조했다.

그러나 이번 시즌, 두 사람의 관계가 역전되기 시작했다. 국회의원이 된 장태준이 송희섭을 밀어내기 위해 그와 유착이 깊은 이창진(유성주 분)의 '주진화학 하청업체 리베이트 사건'을 도마 위에 올린 것.

위기를 맞은 이창진이 송희섭에게 압수수색 영장을 기각하라고 요구했으나, 송희섭은 그의 요구에 협조적으로 나오지 않았다. 이에 이창진은 "7년 전 일까지 불거질 겁니다. 저만 손에 피 묻힌 거 아닙니다. 기각 소식은 내일 아침까지 들려주세요 이거 부탁 아닙니다"라고 협박하며 자리를 박차고 나갔다.

이창진은 모두의 타깃이 됐다. 장태준에게는 송희섭을 향한 첫 타깃이었고, 송희섭에게는 앞날의 걸림돌이 됐다. 이와 더불어 강선영(신민아 분) 역시 주진화학 화학물질 유출 사건을 파고들며 이창진을 궁지로 몰아넣었다.

이에 이창진은 강선영 앞에 나타나 "강선영 의원님 조심하세요 수행비서도 없이 이렇게 밤늦게 다니시면 위험합니다. 요즘 세상이 워낙 험하잖아요"라는 의미심장한 경고를 남겨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이창진의 경고와 같이 강선영의 집은 현관 문고리부터 떨어져 나갔고, 집 안 역시 아수라장이 된 소름 돋는 엔딩으로 이창진의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다시 돌아온 유성주표 이창진은 더욱 악독해진 '악인 카리스마'를 내뿜었다. 등장부터 섬뜩한 카리스마를 드리운 유성주는 여유로운 태도로 일관하되 상대의 약점을 쥐고 흔들며 '보좌관' 악의 축 컴백을 실감케 했다.

이에 더해 위기 상황에 지지 않고 독기 가득한 눈빛으로 송희섭을 협박하는가 하면, 강선영에게는 정중한 대사 톤과 반전되는 서슬 퍼런 협박을 내뱉으며 악인의 기운을 뿜어냈다. 극의 시작부터 정치판의 화두로 떠오른 인물 이창진이 새로운 시즌에 어떤 모습으로 등장할지 궁금증을 자아내던 바, 시청자를 실망시키지 않는 소름 끼치는 악인으로 돌아와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이창진이 또 어떤 악행으로 반격을 준비할지, 극 전개에 대한 흥미와 궁금증을 동시에 자아냈다.

한편 '보좌관2'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9시30분 JTBC를 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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