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의 맛2' 천명훈의 재도전…'소개팅女' 마음 사로잡을까(종합)
연예 2019/07/26 01:02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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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의 맛2' 캡처 © 뉴스1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연애의 맛2' 천명훈이 두 번째 소개팅에 나섰다.

25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우리가 잊고 지냈던 두 번째 : 연애의 맛'('연애의 맛2')에서는 천명훈이 첫 소개팅에 실패한 후 재도전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제작진은 김재중이 '뉴페이스'로 소개팅을 하는 것처럼 꾸몄다. 하지만 기대와 달리 천명훈이 등장했다. 김재중에게 소개팅 조언을 구하기 위해서였다.

천명훈은 김재중을 만나자마자 "나 다시 소개팅 받기로 했어"라고 털어놨다. 이번에는 실패하고 싶지 않다는 것. 앞서 천명훈은 '연애의 맛2' 첫 소개팅에서 지각을 하는가 하면, 부담스러운 눈빛과 독특한 의상을 선보여 아쉬움을 남겼었다.

김재중은 마주앉은 천명훈을 향해 "저도 솔직히 연애 잘 못한다"고 고백하면서도 그날의 잘못된 점을 짚어줬다. 김재중은 "시청자 입장에서 봤을 때 첫 번째는 장소, 만남이 좀 그랬다"고 입을 열었다.

또 지각에 대해 천명훈이 "휴대전화가 그렇게 망가질 줄 몰랐다"고 하자, 김재중은 "내 성격이었으면 휴대전화를 안 고치고 갔을 거다"고 지적했다.

김재중은 이어 "먹을 때 왜 굳이 쌈을 싸서 먹냐. 안 흘리고 깔끔하게 먹어야 한다. 대화를 할 때 계속 눈을 마주치고 했던 게 부담됐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뭐 입고 갈까"라는 질문에는 "심플하게 입어라. 로퍼에 면바지, 댄디한 룩"이라고 대답했다.

소개팅 당일, 천명훈은 고급 메이크업 샵을 찾아갔다. 지각을 하지 않기 위해 몇 시간 전부터 준비했다고. 의상에도 신경쓴 모습이었다. 하지만 또 문제가 생겼다. 한강에서 여객선 데이트를 준비했지만 신분증을 두고 온 것.

천명훈은 약속 시간이 다가오자 초조해 했고, 급하게 등본을 떼는 등 어려움을 겪었다. 결국에는 엄청난 땀을 흘려 풀메이크업이 망가지며 안타까움을 자아내기도. 고추냉이를 연상케 한 슈트도 땀에 젖었다. MC들은 천명훈의 고구마 영상에 일동 탄식했다. "속상해서 못 보겠다", "그냥 안 하면 안 되냐" 등의 멘트로 아쉬워한 것.

우여곡절 끝에 다시 약속 장소에 도착한 천명훈은 그러나 먼저 도착한 소개팅녀를 알아보지 못하고 지나갔다. 소개팅녀도 그를 못 알아보며 웃음을 샀다.

이후 공개된 소개팅녀의 모습에 MC들은 "진짜 예쁘시다", "서구적인 미인"이라며 감탄했다. 천명훈은 드디어 그녀에게 다가갔고 인사를 건넸다. 소개팅녀는 "안녕하세요. 조희경이라고 합니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천명훈은 정신이 없어서인지 "정의경씨?"라고 되물어 폭소를 안겼다. 이에 MC들은 "조희경인데, 정의경은 왜 나오는 거냐"고 답답해 해 웃음을 더했다.

천명훈을 향해 "옷을 너무 밝게 입고 나오셔서…"라며 미소 지은 소개팅녀 조희경. 천명훈이 두 번째 소개팅에서는 상대방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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