킴 베이싱어, 초복날 개고기 반대 집회 참석…개 도살 금지 촉구
연예 2019/07/12 16:49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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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배우 겸 동물권 운동가 킴 베이싱어가 초복인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열린 2019 복날추모행동을 마친 뒤 양산 개 농장에서 구조된 개를 돌보고 있다. 동물권 단체 동물해방물결이 주최한 이날 행사에서 참가자들은 동물 임의도살 금지법의 조속한 국회 통과를 촉구하며 개 도살을 방치하고 있는 정부에 전향적인 대책을 촉구했다. 2019.7.12/뉴스1 © News1 오대일 기자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할리우드 배우 겸 동물권 운동가 킴 베이싱어가 개 도살 반대 집회에서 개 식용을 중단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냈다.

킴 베이싱어는 초복인 12일 국회의사당 앞에서 열린 '2019 복날추모행동' 행사에 동물보호단체 등과 함께 참석해 "한국은 매우 아름답고 강한 사람들이 사는 나라지만 먹기 위해 개를 집단사육하는 개농장이 있는 국가이기도 하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개는 목소리를 낼 수 없으니 여러분들이 개들을 대신해 소리를 내야 한다. 한국에서 조금 더 영향력을 줄 수 있는 공인분들이 부디 용기를 가지고 조금 더 담대해지길 바란다. 정부를 압박해 달라"고 강조했다.

'2019 복날추모행사'는 동물권단체 동물해방물결과 동물을위한마지막희망(LCA) 등 개도살금지공동행동이 주최한 집회로,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규탄 및 동물보호법 일부개정법률안(일명 '동물 임의도살 금지법')의 조속한 통과를 촉구했다.

한편 킴 베이싱어는 1953년생으로 지난 1981년 영화 '텍사스여 안녕'을 통해 배우로 데뷔했다. 그는 '007 네버 세이 네버 어게인'(1983), '나인 하프 위크'(1986), '노 머시'(1987), '배트맨'(1990), '결혼하는 남자'(1991), '8마일'(2003), '50가지 그림자: 해방'(2017), '50가지 그림자: 해방'(2018) 등 다수 유명 영화에 출연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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