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현장] '컴백' 허니팝콘이 밝힌 #AV배우 #새멤버 #한국어실력(종합)
연예 2019/07/05 17:12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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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YUN CREATE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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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전원 일본인 그룹' 허니팝콘이 컴백했다.

5일 오후 서울 마포구 월드컵북로 제일라아트홀에서는 그룹 허니팝콘 두 번째 앨범 '디에세오스타'(De-aeseohsta)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는 이들의 신곡 '디에세오스타' 무대와 뮤직비디오가 최초로 공개됐다.

허니팝콘의 새 앨범명 '디에세오스타'는 꿈과 희망을 그리는 허니팝콘의 주문으로, 지나간 시간은 잊어버리고 지금의 나를 위해 용기를 갖고 사랑하자는 뜻을 담고 있다. 허니팝콘 특유의 순수함과 신비로우면서도 몽환적인 매력을 함께 엿볼 수 있다.

타이틀곡 '디에세오스타'는 상큼하고 사랑스러운 소녀의 풋풋한 마음 및 꿈을 담은 곡으로, 청량하면서도 시원한 신스사운드와 허니팝콘 멤버들의 토닥여주듯 따뜻한 보이스가 매력적이다. 또한 앨범에는 타이틀곡 외에도 통통 튀는 리듬과 설레는 소녀의 귀여운 감성을 담은 '바보야', 아름답고 신비한 꽃 바이올렛을 허니팝콘에 비유하여 아름답게 피어나길 바라는 내용의 댄스곡 '피어나'(Violet)까지 총 세 개의 트랙이 수록됐다.

이날 멤버들은 상큼한 퍼포먼스로 톡톡 튀는 매력을 발산했다. 무대를 마친 유아는 "긴장했지만 열심히 하겠다"라고 말했으며, 모코는 "(무대를 선보일 수 있어서) 영광이다. 감사하다"라고 덧붙였다.

허니팝콘은 멤버 구성에도 변화가 생겼다. 기존 멤버인 미코가 팀을 졸업하고 새 멤버 사라, 나코, 루카가 새로 합류해 5인조로 변신한 것. 나코, 루카, 사라는 허니팝콘을 통해 연예계 정식 데뷔하는 멤버로 오디션을 거쳐 최종 발탁됐다. 이 가운데 사라는 "진짜 좋아하는 한국에서 데뷔할 수 있어서 행복하다"라고 벅찬 데뷔 소감을 알렸다. 직접 새 멤버 선발 오디션에 참여한 유아는 "실력은 부족해도 열심히 하고자 하는 의지를 중점적으로 봤다"고 귀띔했다.

지난해 데뷔한 허니팝콘은 1년 여 만에 2집을 발매하게 됐다. 두 번째 앨범을 발표한 계기가 있을까. 유아는 "1집 발매 후 다양한 의견을 들었고, 비판적인 목소리도 있었다. 그렇지만 1집만 하고 끝내긴 아까웠다. 그럴려고 시작한 건 아니어서 2집도 내게 됐다"라고 말했다. 이어 "한국 활동이 일본 활동에 비해 자극이 되고 배울 점이 많다. 일본에서는 인정을 받고 좋게 봐주는 분들도 많았지만 한국에서는 그렇지 못하다. 열심히 할테니 좋게 봐주셨으면 한다"라고 솔직한 생각을 전했다. 모코는 "5인조로 새로운 도전을 하게 됐으니 좋게 봐달라"고 당부했다.

하지만 이날 허니팝콘은 부족한 한국어 실력을 지적받았다. 한국을 기반으로 활동하지만 여전히 소통이 어려운 점이 눈에 띈 것. 이에 대해 유아는 "한국어 실력이 서툴지만 활동하면서 열심히 공부해 소통하고 싶다는 생각이 있다. 아직 부족하지만 열심히 하겠다"라고 했다. 이어 사라는 "노래를 듣고 발음을 연습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리더 유아는 일본에서 AV 배우로 활동한 경력이 있다. 이에 대한 좋지 않은 시선이 있는 것도 사실. 유아는 이에 대해 "AV 배우가 한국에서 인정받지 못하는 직업이라는 걸 알지만, 프라이드를 가지고 열심히 활동하고 있다"고 사견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유아는 "이번 활동을 통해 좋게 봐주는 분들이 늘어났으면 한다"며 애정을 당부하기도 했다.

새로운 모습, 새 음악으로 돌아온 허니팝콘은 5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두 번째 앨범 '디에세오스타'를 발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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