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초점]② 유노윤호·예성·레오·김재환, 그룹 출신 男솔로 대전ing
연예 2019/06/21 10:15 입력

100%x200

유노윤호, 예성, 김재환, 레오(왼쪽 위부터 시계방향) / SM엔터테인먼트, Label SJ, 뉴스1DB, 젤리피쉬 © 뉴스1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남자 아이돌 출신 멤버들의 솔로 대전이 이어지고 있다.

슈퍼주니어 예성은 지난 18일 세 번째 미니앨범 'Pink Magic'을 공개했다. 감미로운 음색을 무기로 다양한 발라드를 발표해 사랑받았던 예성은 이번 앨범을 통해 색다른 변신을 했다. 경쾌한 시그니처 신스 사운드와 기타 사운드가 만나 리드미컬함이 돋보이는 팝 장르 곡 'Pink Magic'로 '스위트 가이'의 면모를 보여준 것. 덕분에 'Pink Magic'은 아이튠즈 종합 앨범 차트 25개 지역에서 1위를 차지, 순항 중이다.

빅스 레오는 17일 두 번째 미니앨범 'MUSE'(뮤즈)를 발매했다. 지난해 첫 앨범 'CANVAS'(캔버스) 발매 후 솔로로서 역량을 보여준 레오는 이번 'MUSE'를 통해 자신의 음악적 스펙트럼을 더욱 확장했다. '사물을 있는 그대로 바라본다'는 낭만주의(로맨티시즘)의 사상에 영감을 받으며 발전된 앨범 'MUSE'는 다양한 러브송들이 수록돼 '싱어송라이터' 레오의 새로운 면모를 엿볼 수 있게 한다. 레오가 직접 작사한 타이틀곡 '로맨티시즘'은 리스너들에게도 좋은 반응을 얻는 중이다.

동방신기 유노윤호는 데뷔 15년 만에 지난 12일 첫 솔로 앨범 'True Colors'를 발표했다. 이 앨범에는 팝, 펑크부터 R&B와 발라드까지 다양한 장르의 곡이 수록돼 우리가 몰랐던 가수 유노윤호의 새로운 매력을 알 수 있다. 특히 타이틀곡 'Follow'(팔로우)는 긴장감을 자아내는 팝 댄스 곡으로 '퍼포머' 유노윤호의 능력치를 최대로 끌어올린다. 그는 15년 동안 갈고닦아 온 뛰어난 실력을 솔로 무대를 통해 증명,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워너원 출신 김재환 역시 올해 솔로로 첫 발을 내디뎠다. 지난달 20일 첫 미니앨범 'Another'를 발매한 김재환은 팝 알앤비 발라드 '안녕하세요'로 승부수를 띄웠다. 그룹 워너원으로 활동하며 주로 비트감 넘치는 댄스곡으로 청량하고 시원한 목소리를 들려줬던 김재환은 '안녕하세요'를 통해 감성적인 발라더의 면모를 보여준다. 특히 김재환은 '안녕하세요'의 자작곡에 참여해 가수이자 싱어송라이터인 그의 앞으로를 더욱 기대하게 한다.

예성 레오 유노윤호 김재환 외에도 인피니트 남우현, 엑소 첸, 샤이니 키, 빅스 라비, 워너원 출신 하성운 윤지성 박지훈 등이 올해 솔로 앨범을 발표하며 그룹뿐만 아니라 솔로 가수로도 입지를 굳건히 했다.

아이돌 그룹 출신 남자 솔로 가수들은 팀 활동을 통해 자신에게 가장 잘 맞는 장르의 음악을 알고, 본인의 능력치를 가늠하게 된다. 이를 바탕으로 솔로 앨범을 준비할 때는 자연스레 본인에게 어울리고 잘할 수 있는 것을 찾는다. 덕분에 음악성을 잡는 것은 물론 대중에게도 호평을 받으며 가요계에 안정적으로 자리 잡고 있다. 이에 앞으로도 솔로에 도전하는 남자 아이돌 그룹 멤버들이 더 많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 뉴스1 코리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뉴스&핫이슈! 디오데오(www.diodeo.com)
Copyrightⓒ 디오데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