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현장] "깊어진 '검법남녀2'" 돌아온 정재영x정유미, 시즌3 넘보는 자신감(종합)
연예 2019/06/03 16:24 입력

100%x200

배우 강승현(왼쪽부터), 정유미, 정재영, 오만석, 노민우가 3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골든마우스홀에서 열린 MBC 새 월화드라마 '검법남녀 시즌2'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검법남녀 시즌2'는 MBC의 첫 시즌제 드라마로 진보한 범죄만큼 까칠한 법의학자 백범(정재영 분)과 열혈신참 검사 은솔(정유미 분)의 공조수사를 그린 작품이다, 2019.6.3/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100%x200

배우 강승현(왼쪽부터), 정유미, 정재영, 오만석, 노민우가 3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골든마우스홀에서 열린 MBC 새 월화드라마 '검법남녀 시즌2'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검법남녀 시즌2'는 MBC의 첫 시즌제 드라마로 진보한 범죄만큼 까칠한 법의학자 백범(정재영 분)과 열혈신참 검사 은솔(정유미 분)의 공조수사를 그린 작품이다, 2019.6.3/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100%x200

노도철 PD가 3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골든마우스홀에서 열린 MBC 새 월화드라마 '검법남녀 시즌2'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검법남녀 시즌2'는 MBC의 첫 시즌제 드라마로 진보한 범죄만큼 까칠한 법의학자 백범(정재영 분)과 열혈신참 검사 은솔(정유미 분)의 공조수사를 그린 작품이다, 2019.6.3/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100%x200

배우 정재영이 3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골든마우스홀에서 열린 MBC 새 월화드라마 '검법남녀 시즌2'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검법남녀 시즌2'는 MBC의 첫 시즌제 드라마로 진보한 범죄만큼 까칠한 법의학자 백범(정재영 분)과 열혈신참 검사 은솔(정유미 분)의 공조수사를 그린 작품이다, 2019.6.3/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100%x200

배우 정유미가 3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골든마우스홀에서 열린 MBC 새 월화드라마 '검법남녀 시즌2'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검법남녀 시즌2'는 MBC의 첫 시즌제 드라마로 진보한 범죄만큼 까칠한 법의학자 백범(정재영 분)과 열혈신참 검사 은솔(정유미 분)의 공조수사를 그린 작품이다, 2019.6.3/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100%x200

배우 노민우가 3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골든마우스홀에서 열린 MBC 새 월화드라마 '검법남녀 시즌2'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검법남녀 시즌2'는 MBC의 첫 시즌제 드라마로 진보한 범죄만큼 까칠한 법의학자 백범(정재영 분)과 열혈신참 검사 은솔(정유미 분)의 공조수사를 그린 작품이다, 2019.6.3/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100%x200

배우 강승현이 3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골든마우스홀에서 열린 MBC 새 월화드라마 '검법남녀 시즌2'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검법남녀 시즌2'는 MBC의 첫 시즌제 드라마로 진보한 범죄만큼 까칠한 법의학자 백범(정재영 분)과 열혈신참 검사 은솔(정유미 분)의 공조수사를 그린 작품이다, 2019.6.3/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100%x200

배우 정유미, 정재영(오른쪽)이 3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골든마우스홀에서 열린 MBC 새 월화드라마 '검법남녀 시즌2'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검법남녀 시즌2'는 MBC의 첫 시즌제 드라마로 진보한 범죄만큼 까칠한 법의학자 백범(정재영 분)과 열혈신참 검사 은솔(정유미 분)의 공조수사를 그린 작품이다, 2019.6.3/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시즌3을 할 수 있도록 시즌2가 높은 시청률이 나왔으면 좋겠다. MBC의 '수사반장'처럼 장수하는 드라마가 됐으면 좋겠다." (노도철 PD)

'검법남녀'가 시즌2로 돌아왔다. '검법남녀2'는 지난해 5월부터 7월까지 방영됐던 시즌1의 인기를 이어갈 수 있을까. 시즌2는 검증된 탄탄한 캐릭터를 바탕으로 시즌1보다 진화된 범죄, 진보된 공조로 안방극장에 더욱 쫄깃한 긴장감을 더할 예정이다.

3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신사옥에서 MBC 새 월화드라마 '검법남녀2'(극본 민지은 조원기/연출 노도철 한진선)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자리에는 노도철 PD를 비롯해 정재영 정유미 오만석 강승현 노민우 등이 참석해 드라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검법남녀2'는 까칠법의학자 백범(정재영 분), 열혈신참검사 은솔(정유미 분), 베테랑검사 도지한(오만석 분)의 돌아온 리얼공조를 그리는 드라마다. 시즌 1의 주역이었던 정재영, 정유미, 오만석을 비롯해 새로운 얼굴인 노민우와 강승현이 합류했다.

'검법남녀2'는 한국형 웰메이드 수사물로 시즌1 방영 당시 많은 호평을 받았다. 시즌1 마지막회가 9.6%(닐슨코리아 전국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 시청자들의 반응에 힘입어 시즌2 제작이 확정됐고 MBC 최초 시즌 드라마를 탄생시켰다.

'검법남녀2'에서는 시즌 1의 엔딩을 장식했던 '오만상 사건'의 진실을 파헤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내용이 전개될 예정이다. '오만상 사건'의 진실을 파헤치는 큰 줄거리 안에서 매회 새롭게 등장하는 인물들을 통해 다양한 사건들이 해결되는 과정이 그려질 전망.

노도철 PD는 시즌2를 선보이는 소감에 대해 "시즌1 당시 짧은 제작 기간을 거쳐 급하게 들어간 '검법남녀'가 사랑을 받으며 이렇게 시즌2를 할 수 있게 돼서 너무 기쁘다"며 "보통은 시즌2가 1보다 못하다는 말씀이 많은데 시즌1에서 보여주지 못한 게 많고, 시즌2에서는 정말 제대로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 이제 정말 제대로 만들어진 캐릭터와 함께 공조 수사 등을 밸런스 있고 디테일하게 만들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최선을 다해서 만들었고 많은 분들이 실망시키지 않도록 할 것"이라고 각오를 전했다.

시즌1에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캐릭터들의 성장기도 기대된다. 까칠하지만 미워할 수 없는 법의학자 백범(정재영 분)과 신임 검사에서 1학년 검사로 한층 성장해 자신의 소신에 따라 용기있게 행동하는 열혈 검사 은솔(정유미 분)의 활약이 궁금증을 더한다. 산전수전 다 겪어 봤다는 베테랑 검사 도지한(오만석 분)을 비롯해 새롭게 등장하는 닥터 장철(노민우 분)와 연구원 샐리킴(강승현 분)이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이목이 집중된다.

이에 대해 정재영은 "제가 시즌2에 출연한 가장 중요한 계기는 한가하다. 스케줄이 바쁘지 않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두 번째 이유는 시즌1을 찍으면서 재미있게 찍었다. 감독님도 시즌1 찍으시면서 2도 갔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하셨다. 개인적으로 저도 이런 드라마가 아까웠다. 우리나라에 법의관과 검사 공조 이드라마가 없는 걸로 알고 있기 때문에 시즌1으로 끝나기엔 아쉽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설명했다.

또 정재영은 "감독님 말씀처럼 무궁무진했다. 시즌1에서는 많은 것을 보여드리지 못한 것 같다"며 "그래서 시즌2를 하신다고 했을 때 반가웠다. 시즌2에서 바뀐 건 없고 더 현실적인 캐릭터가 된 것 같다. 시즌1과 달리 시즌2에서는 난관에 부딪치고 헛발질도 한다. 가장 달라진 건 1년간 얼굴이 삭았다"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정유미는 시즌2도 합류하게 된 계기에 대해 "작가님, 감독님에 대한 믿음이 확고했다. 시즌1 때도 에피소드를 하나하나 거듭해가면서 진짜 재밌었다"고 말했다. 이어 "배우들이 재밌게 느끼고 결말이 궁금해지고 그런 희열을 느껴가면서 연기할 수 있는 작품이 많지 않다. 시즌1을 하면서 대본과 흘러가는 구성 방식이 재미있었다. 시즌2 하게 돼서 영광이었고 시즌1 보다 기여를 많이 하고자 다짐을 많이 했다"며 "요즘 뭔가 진실, 정의 이런 것에 대한 갈망이나 갈증이 많은데 극 중 캐릭터들과 정의를 지켜가고 쫓아가는 데 힘을 보여주고 싶고 시청자 분들께도 그러한 갈증을 해소해드리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시즌2에서는 더욱 성장된 캐릭터를 그릴 것이라고도 예고했다. 정유미는 "캐릭터는 어떻게 보면 시즌1 때는 굉장히 초짜 검사에 열정만 가득하고 사전 지식과 노하우가 없이 덤벼들다가 많이 혼난 캐릭터였다"며 "이젠 1년차 검사다. 시즌2가 될 때까지 시간이 흐른 만큼, 캐릭터의 시간도 흘렀다. 조금 더 성장한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또 정유미는 "시즌1 초반 때 아무래도 신임 검사가 사건 현장에 들어갈 때 서투르고 부족한 부분들이 많이 부각이 됐다. 스스로도 사건을 맞이할 때 어떤 방식으로 접근해야 할지 개념 자체가 없었는데 배우들과 호흡을 맞춰가면서 얻게 되는 부분들도 많다"며 "시즌1 때는 감정적으로 접근했던 부분 많았다면 이젠 분명히 사건을 마주할 때 감정적이기 보다 주변 이야기를 종합해서 진중하게 접근하는 부분들이 있다. 지금 나오는 대본 안에서 충실하려고 하고 있고 조언 들어가며 열심히 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즌1 초반 불거진 연기력 논란에 대한 생각도 전했다. 그는 "(연기력 논란이 있은 후 시즌2 출연 결정에 있어) 아무래도 부담이 없었다면 거짓말일 것"이라며 "시즌1 초반에 여러가지 말이 나왔던 부분에 대해 자체적으로 보완할 부분은 보완하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털어놨다. 이어 "아무래도 캐릭터가 시즌1 때보다 성장했고 대본상에 나온 상황이 도와주고 있다. 지금 나와 있는 대본에 충실해서 시즌1 때보다 냉철하고 정확한 모습 보여드리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노도철 PD는 시즌제 드라마인 만큼, 더욱 깊어진 이야기의 드라마를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 자신했다. 그는 "시청자들이 시즌2에 어떤 반응을 보일지, 어떻게 생각하실지 상당히 궁금하다. 그렇지만 저희가 갖고 있는 콘텐츠의 힘이 있다. '검법남녀2'부터 시간대가 오후 9시로 변경된 것과 상관 없이 많은 분들이 찾아봐주실 거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시즌2는 아까 말씀드렸지만 시즌1이 너무 급하게 들어가면서 여러가지 부족한 부분이 있음에도 많은 분들이 사랑해주셔서 감사했다. 시즌1에서는 저 혼자 밀고 가는 게 있었다면 시즌2에선 모든 파트에서 힘을 모았기 때문에 그런 과정이 상당히 새로웠다고 해야 할까. 같이 만드는 작업이 너무 좋았다"며 "드라마 후반부에서는 순발력의 과정인데 같이 모여서 같이 만들어가는 과정이 새로웠고 재미있었다. 주인공 서사가 쌓여서 드라마가 발전되는 것을 보면 저 나름대로 신선한 경험이었다. 배우 분들과 공감하면서 재미있게 만들고 있다. 깊이가 있는 드라마가 될 것이라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검법남녀2'에서는 사회적인 이슈를 더욱 많이 다룰 전망이다. 오만석은 "저는 시즌1 막바지부터 하게 됐는데 감독님께서는 시즌2가 만들어지길 바라는 마음이 아주 간절하셨던 것 같다. 시즌2와 연결돼서 저도 같이 했으면 하는 마음이 강했고 그 바람은 제작 하시는 분들이나 배우들이 다 꿈궈온 일인 것 같다. MBC에서 시즌제 드라마가 제작된다는 것 자체가 기쁘고 당연히 하는 것이 마땅한 게 아닌가 한다"며 "시즌2는 1보다 더 재미있을 것 같다. 사회성이 있는 주제를 갖고도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서 더 업그레이드 된 드라마가 아닐까 한다"고 전했다.

노도철 PD는 "시즌 1 시청자가 아니었던 분들도 유입하시는 데 무리는 없을 것"이라면서 "이번 시즌2는 이슈가 됐던, 우리가 인지하고 있는 사건을 다뤘다. 보시면 바로 인지하고 곰강하실 수 있다. 시즌 1 보지 않으셨다 해도 보시는 데 무리가 없을 거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시즌1은 캐릭터의 과거를 그리면서 프리퀄에 가까운 개념이었다. 시즌2는 이런 사람들이라고 캐릭터가 나온 상황에서 사건 디테일에 중점을 뒀다"고 귀띔했다.


노민우, 강승현 등 새로운 얼굴들의 활약도 기대된다. 노민우는 "전역 후 첫 작품이 '검법남녀' 시즌2 라서 행복하다. 군에 있을 때 시즌1을 재미있게 봤기 때문에 함께 할 수 있어서 감사하고 항상 기대하며 현장에 가고 있다"며 "부담 갖고 촬영하고 있고, 의사 역도 처음"이라고 고백했다.

또 노민우는 "감독님께서 굉장히 실제적이고 사실적으로 진짜처럼 촬영하길 원하신다. 촬영 임하기 전에 의사에 대한 정보가 없기 때문에 걱정했는데 감독님께서 배려해주셔서 교육 받는 시간도 있었다. 의사 선생님께서 오셔서 코칭도 해주시고 하셔서 지금까지 메디컬 드라마와 다르게 긴장감이 더 살지 않을까 한다"며 "겉으로는 차가워 보이지만 매회 에피소드마다 새로운 모습들이 발견된다. 의외성을 시청자 분들이 어떻게 자연스럽게 받아들이실지에 대해 그 부분을 고민하고 있다"고 전했다.

강승현은 약독물학과 연구원 샐리 킴 역할이 시즌1에서 배우 스테파니 리가 연기한 역할과 유사하다는 의견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그는 "시즌1에서는 스테파니가 맡았던 역할이 엄청 사랑 받은 걸 알기 때문에 시작할 때 생각을 안 한 것은 아니다"라며 "(스테파니 리의) 후임으로 들어온 것은 맞지만 감독님께서 캐릭터는 다른 성격으로 잡아주셔서 독특한 캐릭터가 시청자 분들에게 사랑받을 수 있도록 잘 드러났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노도철 PD는 '검법남녀2'라는 콘텐츠의 힘에 대해 자신했다. 그는 "MBC 평일 드라마가 9시대로 옮겼는데 광고가 더 많이 붙는 시간대로 옮기는 것이라 생각한다"며 "요즘엔 결국 콘텐츠의 힘이라고 생각이 든다. 과거 시트콤을 연출했던 경험이 있는데 에피소드 드라마로 성공할 수 있다는 걸 보여주고 싶다. 시즌2도 좋은 결과를 얻어서 시즌3를 할 수 있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검법남녀2'는 이날 오후 8시55분 처음 방송된다.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 뉴스1 코리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뉴스&핫이슈! 디오데오(www.diodeo.com)
Copyrightⓒ 디오데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