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이슈] 승리, 14일 영장심사…정준영·최종훈 이어 구속될까
연예 2019/05/13 14:56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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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 정준영 최종훈(왼쪽부터) © 뉴스1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가수 정준영(30)과 최종훈(29)이 각각 불법 영상 촬영 및 유포 혐의와 집단 성폭행 혐의로 구속된 가운데, 승리(29·본명 이승현)의 구속 여부에도 관심이 집중된다.

14일 오전 10시30분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승리와 동업자 유인석(34) 전 유리홀딩스 대표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를 진행한다. 이후 승리의 구속 영장 발부 여부가 결정될 전망이다.

승리는 지난 2017년 12월 필리핀 팔라완에서 열린 자신의 생일 파티에서 해외 투자자들을 상대로 성접대를 한 혐의 및 본인이 직접 성매수한 혐의를 받고 있다. 유 전 대표와 함께 운영하던 유리홀딩스를 통한 수억 원의 자금 횡령 혐의 역시 제기됐다.

앞서 승리와 함께 이른바 '정준영 단톡방'에 속한 정준영과 최종훈도 구속됐다.

정준영은 지난 3월 성추문에 휩싸여 연예계에 파문을 일으켰다. 그는 지난 2015년 말부터 8개월 이상 승리와 유리홀딩스 유인석 대표 등 지인들이 있는 단체 채팅방에서 수차례 불법 촬영물을 공유한 혐의(성폭력처벌법 위반)를 받고 있다. 정준영은 영장실질심사를 통해 지난 3월 21일 구속 수감됐다.

최종훈은 정준영, 허모씨, 권모씨 등 이른바 '정준영 단톡방' 멤버들과 함께 지난 2016년 1월 강원 홍천과 같은 해 3월 대구에서 여성을 만취시키고 집단 성폭행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다. 최종훈에 대한 구속영장은 지난 9일 발부됐다.

승리는 정준영, 최종훈과 함께 '정준영 단톡방'의 주요 멤버로 꼽힌다. 이에 승리의 구속 여부에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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