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이슈] 최종훈, '집단 성폭행' 혐의 경찰조사…승리도 횡령 등 조사
연예 2019/05/01 20:23 입력

100%x200

그룹 FT아일랜드 전 멤버 최종훈/뉴스1 © News1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여성을 집단 성폭행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그룹 FT아일랜드 출신 최종훈(29)이 1일 경찰조사를 받았다.

서울지방경찰청은 지난 4월30일 오후 1시부터 이달 1일 오전 1시까지 최종훈을 소환해 조사했다.

최종훈은 구속 기소된 가수 정준영(30) 등 일명 '정준영 단톡방' 멤버들과 함께 2016년 1월 강원 홍천, 같은해 3월 대구에서 여성을 집단 성폭행을 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정준영도 최종훈과 같은 혐의로 지난주 경찰 조사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최종훈 정준영 집단 성폭행 의혹은 지난 4월19일 언론 보도를 통해 알려졌다. 여성 A씨는 지난 2016년 3월 정준영의 팬사인회를 계기로 정준영과 최종훈, 버닝썬 직원 김모씨, 허모씨, 사업가 박모씨와 함께 술을 마신 뒤 기억을 잃었고, 다음날 아침 정신을 차렸을 땐 옷이 모두 벗겨진 채 호텔 침대에 누워 있었다고 주장했다.

당시엔 당황한 나머지 상황을 파악하지 못한 채 호텔을 빠져나왔지만, 최근 클럽 버닝썬 사태가 촉발된 이후 단톡방 논란도 불거지면서 자신도 성폭행을 당했을 것으로 의심해 진상을 파악하기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공익 신고자인 방정현 변호사를 통해 당시의 상황을 담은 사진 6장과 녹음한 음성파일 1개가 단톡방에 존재한다는 사실을 확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경찰은 승리도 성매매 알선 및 법인자금 횡령 혐의 등과 관련, 4월 30일 오후부터 이달 1일 오전 1시30분까지 조사했다. 경찰은 이번 주 내로 승리 등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것으로 알려졌다.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 뉴스1 코리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뉴스&핫이슈! 디오데오(www.diodeo.com)
Copyrightⓒ 디오데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