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세배도령 정체는 펜타곤 진호…클림트 3R 진출(종합)
연예 2019/02/10 18:41 입력

100%x200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 방송 화면 캡처 © 뉴스1


(서울=뉴스1) 서동우 기자 = '복면가왕' 세배도령의 정체는 펜타곤 진호였다.

10일 오후 방송된 MBC '일밤 - 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이하 '복면가왕')에서는 '아이돌 특집 복면가왕' 2부가 펼쳐졌다.

이날 1라운드 마지막 대결에서는 세배도령과 도시까치가 듀엣곡으로 Queen의 'Don't Stop Me Now'를 불렀다. 두 사람은 완벽한 호흡으로 관객석의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흥겨운 무대를 마친 두 사람에게 아낌없는 박수갈채가 쏟아져 나왔다.

듀엣곡 무대를 본 이윤석은 "이 정도면 입장료를 받아야 한다"며 관객들에게 기립 박수를 유도했다. 유영석은 "(내가) 음악을 할 때는 퀸의 노래를 건드려서는 안 됐다"며 "까칠한 선입견을 가졌는데 오늘 무대는 괜찮았다"고 말했다.

듀엣곡 대결에서는 66표를 받은 세배도령이 승리를 차지했다.

이어진 솔로곡 무대에서는 세배도령이 먼저 무대에 올랐다. 세배도령이 선곡한 노래는 YB의 '박하사탕'이었다. 이전 무대보다 더욱 파워풀해진 음색으로 매력을 발산했다.

이에 맞서는 도시까치는 알리의 '365일'을 불렀다. 담담하게 노래를 시작한 애절한 감정에 젖어들게 만들었다.

솔로곡과 듀엣곡의 투표를 합산한 결과 35표 차이로 세배도령이 승리를 했다. 복면을 벗은 도시까치의 정체는 온앤오프의 보컬 효진이었다.

2라운드 첫 번째 대결에서는 파바로티와 벨이 대결을 펼쳤다. 먼저 무대에 오른 파바로티는 윤종신의 '좋니'를 선곡했다. 파바로티의 무대를 본 유영석은 "윤종신의 창법이 녹아있는 원곡을 자기 곡처럼 부렀다"며 "목소리 안의 질적인 구성이 좋았다"며 가왕 후보라며 칭찬을 했다.

이에 맞서는 벨은 씨엔블루의 '직감'을 불렀다. 리듬을 자유롭게 타는 모습은 흥겨운 무대를 꾸미기에 충분했다. 김구라는 벨의 무대에 대해 "욕심이 많았던 거 같다"며 "한 노래에 모든 매력을 담아낸 것 같았다"고 말했다.

대결 결과 60표를 받으며 파바로티가 승리를 차지했다. 복면을 벗은 벨의 정체는 위키미키 지수연이었다.

두 번째 대결에서는 클림트와 세배도령이 무대를 꾸몄다. 클림트는 뮤지컬 '위키드' OST '중력을 벗어나'를 선곡했다. 무대를 본 신봉선은 "아이돌 특집인데 잘못 오신 거 아닌가"라며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이어진 무대에서 세배도령은 혁오의 'TOMBOY'를 불렀다. 화려한 기교와 고음보다는 진솔한 마음의 전달을 힘쓴 무대였다.

대결 결과 52표를 받으며 클림트가 승리를 했다. 복면을 벗은 세배도령은 펜타곤의 메인 보컬 진호였다.

한편 '복면가왕'은 마스크를 쓰고 정체를 공개하지 않은 채 무대에서 노래 실력을 뽐내는 음악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 방송된다.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 뉴스1 코리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뉴스&핫이슈! 디오데오(www.diodeo.com)
Copyrightⓒ 디오데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