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빨간 당신' 이채영父 '가수의 꿈' 위해 오디션 도전(종합)
연예 2019/01/16 00:25 입력

100%x200

KBS2 '볼빨간 당신' 캡처© News1

100%x200

© News1

(서울=뉴스1) 황지혜 기자 = 이채영의 아버지가 가수의 꿈을 위해 오디션에 도전했다.

15일 밤 방송된 KBS2 '볼빨간 당신'에서는 가수를 꿈꾸는 이채영 아버지의 모습이 그려졌다.

배우 이채영은 지난번 가수를 꿈꾸는 아버지를 위해 소속사에 프로필을 돌렸었다. 이채영은 "오디션 보러 오라고 하더라"고 말했고, 아버지는 기뻐했다. 이에 이채영은 오디션 예행 연습을 아버지와 함께하기로 했다. 이채영은 "면접 볼 때 자기소개라든가 없나"고 물었고, 아버지는 "나이 60인데 뭐가 있나"라고 말했다. 이채영은 강력하게 어필할 무기가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아버지는 나이 소개를 예습하며 웃음을 더했다. 이채영은 "두 달 정도 집에 못 갈수도 있는데 그런 부분도 괜찮나"고 질문했고 아버지는 "2~3년 못 가도 괜찮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부녀는 애교를 함께 연습했다.

마침내 오디션 현장에 도착한 이채영과 아버지는 단장이자 개그맨 손헌수를 만났다. 손헌수는 "1200석 규모의 큰 행사만 주최하는 기획사다. 지금 남자 트로트 가수를 뽑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경쟁자인 소속사 연습생들이 나와 트로트 노래와 댄스 등의 무대를 선보였다. 실력파 연습생들의 무대를 본 아버지는 위축됐다. 아버지는 "대단하다. 관악산 호랑이가 고양이가 됐다"고 말했다. 헌수는 "트로트라고 해서 노래만 하고 끝나는 시대가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아버지는 연기까지 선보였다. 여기에 손 하트 애교와 '귀신 꿈 꿨어' 애교를 선보이며 손헌수를 웃게 했다.

손헌수는 "노래 아직 안들어봤지만 현재는 합격"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 건 노래"라고 말했다. 아버지는 긴장한 탓에 잠시 멈칫했지만 이내 당당히 노래 실력을 뽐냈다. 손헌수는 "음색이 좋다"고 말했지만 "음색 외에 고칠 수 있을까. 호흡과 발성이 문제다"라고 평가했다. 손헌수는 잠시 내부 회의를 하겠다고 말했다.

이채영은 결과를 듣고 아버지와 횟집에서 식사를 했다. 아버지는 "오늘 죽 쓴 것 같은데 그만 발표해달라"고 말했다. 채영은 "단장님께서 재밌게 잘 보셨대. 기본기가 좀 부족하다고 하더라"며 탈락 사실을 알렸다. 아버지 호균은 "우리 딸이 연예계 대선배지 않나. 그 힘든 걸 어떻게 오래 했나"라며, 딸에게 존경심을 표했다.

'한량TV'의 양희경은 아들들에게 "너희 둘이 요리 대결을 펼쳐라"고 말했다. 막덩이 한승현은 "재료를 없애고 싶고 본인이 하기엔 귀찮으시고 해서 우리에게 시킨 것 같다"고 말했다.

아들들은 양희경에게 승자의 헤택이 뭐냐고 물었다. 이에 이기는 사람이 다음 콘텐츠의 주제를 정하기로 했다. 막덩이 한승현은 "내가 전직 요리사 출신인데 형이 나한테 될 리가 없다"고 말했다. 큰덩이 한원균도 "자취 경력이 있다"며 물러서지 않으며 웃음을 더했다.

이어 돼지력 테스트가 이어졌다. 두덩이 형제는 음식의 클로즈업 사진을 보고 맞히는 것에서 두각을 발휘하며 웃음을 더했다. 형제는 중국 당면인 분모자를 활용한 분모자 떡볶이와 명란 우동을 만들기로 했다. 막덩이는 초란을 깨며 "영자누나 잘 먹겠습니다"라고 인사했다.

이어 형 한원균의 한중 궁중 떡볶이가 완성됐다. 한승현의 명란 우동, 달걀 초밥도 완성됐다. 이채영은 "저는 분모자의 맛이 너무 궁금하다. 샐러드도 맛있을 것 같다"며 큰덩이에 한 표를 던졌다. 붐은 "저는 막덩이에 한 표"라고 말했다.

양희경은 계란 초밥을 맛본 뒤 "좀 간간하다"고 말했다. 한중 궁중 떡볶이에 대해서는 "살짝 달달한데 모든 양념이 다 잘 됐다"고 호평했다. 또한 분모자의 식감에 대해 "입속에서 탱글탱글 돌아다닌다"고 말했다. 양희경은 승자로 "막덩이의 형님, 큰덩이"라고 말하며 한중 궁중 떡볶이에 한 표를 던졌다. 이영자는 "저 초란 내가 선물한 건데 막 다뤘다"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아비가일 모녀는 건강검진을 받았다. 모녀는 건강검진 전 가스제거제를 먹으며 하기 싫다고 말했다. 대장 내시경을 받은 아비가일 모녀는 정신없는 모습을 보였다. 먼저 깨어난 아비가일은 엄마를 바라보며 걱정했다. 이를 본 이영자는 "대수술 받은 것 같다"고 말했고 오상진도 "수술 아니고 대장 내시경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의사는 아비가일 어머니의 검진 결과를 발표하며 "담낭 안에 담석이 있다. 갑상선 결절도 있다. 고혈압에 해당된다"고 말하며, 아비 모녀를 걱정하게 했다. 이어 의사는 "두 분 다 대장에 용종이 많았다"고도 덧붙였다.

아비가일의 어머니 이선덕은 "정말 후회했다. 더 일찍 했어야 했는데 앞으로 아비가일 건강도 힘쓰고, 아들 둘 있는데 우리 다같이 진지하게 건강 생각해야겠다고 결심했다"고 말했다. 건강검진을 마친 모녀는 기분 전환을 위해 K-뷰티를 체험했다.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 뉴스1 코리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뉴스&핫이슈! 디오데오(www.diodeo.com)
Copyrightⓒ 디오데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