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입장] '손승원 음주차량 동승' 정휘, 뮤지컬 최종 하차 "27일 캐스팅 변경"
연예 2018/12/27 09:32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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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랭보' SNS © News1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뮤지컬배우 정휘가 음주운전을 한 손승원의 차량에 동승해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그 역시 뮤지컬 '랭보'에서 하차한다.

지난 26일 오후 '랭보' 제작사 라이브(주), (주)더블케이필름앤씨어터는 공식 SNS에 '정휘 캐스팅 변경 안내'와 관련한 글을 게재했다.

제작사 측은 "들라에 역의 정휘 배우는 소속사에 정확한 사실관계 확인 후 공연에서 하차하는 것으로 최종 결정됐다"며 "좋지 못한 소식으로 거듭 글을 올리게 되어 다시 한번 고개숙여 죄송하다는 말씀 올란다"라고 밝혔다.

이에 27일 오후 8시 공연은 정휘 대신 이용규 배우가 무대에 오르게 됐다. 제작사 측은 해당 사항을 공지한 이후 "정휘 배우의 하차로 인해 부득이하게 캐스팅이 변경됐다. 해당 공연을 예매한 관객분들께 사과의 말씀을 올리며, 캐스팅 변경으로 인한 취소 및 환불은 각 예매처 고객센터를 통하여 공연시작 전까지 수수료 없이 가능하다. 미정 회차는 추후 공지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배우 손승원이 무면허 음주운전을 한 사실이 알려졌다. 26일 새벽 손승원은 서울 강남구 청담동 학동사거리에서 만취 상태로 부친의 차량을 운전하다가 추돌사고를 냈고, 피해 차량의 피해차량 운전자와 동승자가 경상을 입었다. 정휘는 이때 손승원이 몰던 차량에 탑승, 음주운전을 방조해 물의를 일으켰다.

손승원 차량에 동승한 20대 배우가 있다는 보도가 나온 이후 정휘는 자신의 SNS에 "손승원 배우의 음주운전 사고 당시 뒷좌석에 동승해 있던 20대 남성이 저였다. 많은 분들께 실망과 걱정을 끼쳐드려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라고 밝혔다. 이어 자신이 출연하고 있는 뮤지컬 '랭보'에서 하차하고 자숙의 시간을 갖겠다고 전했다.

한편 '랭보' 측은 앞서 손승원의 공연 역시 취소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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