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 졸업식 알몸 뒤풀이, 사진유포 충격
경제 2010/02/14 02:36 입력 | 2010/02/16 09:56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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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생들의 졸업식 누드 뒤풀이 사진이 인터넷에 유포돼 충격을 더하고 있다.



졸업시즌을 맞아 학생들의 도를 넘은 졸업식 뒤풀이가 논란이 되는 가운데 이번에는 알몸이 노출된 사진이 유포돼 충격을 주고 있다.



13일 오전부터 주요 인터넷 사이트 게시판에는 경기도 고양지역 모 중학교 학생들이 졸업식을 마친 뒤 전라의 모습으로 뒤풀이를 한 사진이 유포됐다.



이들은 인근 공터에 모여 전라의 모습으로 뒤풀이 하는 모습을 사진과 동영상으로 촬영했고 이 현장에 있던 한 학생이 자신의 미니홈피에 사진을 게재하면서 해당 중학교 게시판에도 게재, 현재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다.



사진 속 남녀학생들은 속옷을 벗고 알몸으로 피라미드를 쌓으며 뒤풀이를 즐기고 있다. 몸에는 케첩과 밀가루가, 머리는 달걀 등으로 범벅이 돼 있는 모습이다. 신체 일부분을 손을 가린채 벽에 일렬로 서 있거나 심지어 피라미드를 쌓은 장면도 있다. 사진 속에는 이들의 얼굴도 그대로 드러나 있으며 심지어 중요부분조차 가리지 않은 모습이 담겨있기도 하다.



인터넷 게시판 등에는 비난의 글이 쇄도하고 있고 학교명과 학생들의 실명까지 거론하고 있어 2차 피해가 예상되고 있다. 경찰은 수사에 착수 했으며 경위를 조사한 가해학생들을 처벌할 예정이다.



최근 도가 지나친 졸업식 뒤풀이가 잇따라 공개돼 눈살을 찌푸리고 있는 가운데 중학생들의 이런 행위는 도를 넘어섰다는 반응이다.

송효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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