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현대 U-18, 전국대회서 3년 연속 우승컵 금자탑
전국 2018/10/20 12:19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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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현대고등학교가 '제99회 전국체육대회' 남자 고등부에서 우승을 차지했다.(울산현대축구단 제공)© News1

(울산=뉴스1) 이윤기 기자 = 울산현대 'U-18' 팀인 현대고등학교가 '제99회 전국체육대회' 남자 고등부에서 우승을 차지해 3년 연속 챔피언의 자리에 올랐다.

현대고는 지난 18일 전북 익산 배산체육공원 축구장에서 열린 결승전에서 매탄고와 전후반 1대1 무승부를 기록한 뒤, 승부차기에서 4대3 승리를 거두고 우승컵을 차지했다.

K리그 유스 명문 두 팀간의 경기에서 울산은 초반 페널티킥을 내줬으나, 골키퍼 임채훈이 키커의 슛을 막아내면서 위기를 모면했다.

후반 초반 매탄고에게 선제골을 허용한 현대고는 후반 18분 김민준이 동점골을 기록하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정규시간에서 가려지지 못한 승부는 결국 승부차기에서 결정됐다.

현대고는 다섯 명 중 네 번째 키커를 제외한 네 명이 골을 성공시키며 우승을 확정 지었다.

현대고의 트로피 수집을 이끌고 있는 박기욱 감독은 "왕중왕전과 챔피언십에서 우승하고 전국체전에서도 좋은 결과를 얻었다"며 "매 경기 최선을 다해서 얻은 결과"라고 밝혔다.

또 "대학 진학 등으로 생각이 많을 시기인 3학년 선수들이 함께 열심히 해줘서 큰 도움이 됐다"고 칭찬했다.

아시안게임 대표팀의 김건웅, 작년 열린 U-20 월드컵 대표팀 주장 이상민 등 다수의 프로선수들을 배출하고 있는 울산 유스팀은 개인의 역량을 극대화하고 프로 레벨에 투입될 수 있도록 발판을 마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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