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현정 "이진욱과 극중 키스신, 들이대다 끝나 아쉽다"
연예 2018/04/12 22:21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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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DB © News1 권현진 기자

(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배우 고현정이 후배 이진욱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고현정은 12일 오후 서울 종로구 새문안로 씨네큐브에서 진행된 영화 '호랑이보다 무서운 겨울손님'(이광국 감독)의 씨네토크에서 이진욱에 대해 "실제로 보고 깜짝 놀랐다. 너무 멋있다"고 말했다.

이어 "실제로 멋있는 건 뱉은 말과 행동이 일치하는 점이다. 그러기 힘들다. 배우들은 기분이 널뛰니까. 너무 좋은 친구였고, 영화 같이 찍으면서 행복했다"고 했다.

또 "(극중) 저희 둘이 키스 같은 것도 하고, 제가 경유가 힘들어할 때 (적극적으로 나온다) 그래서 나는 왜 맨날 내가 이렇게 들이대나 싶더라"며 "그래서 정말 너무 잘생기고 좋은 후배 알게 됐는데 들이대다 끝나서 아쉽다"고 말해 웃음을 줬다.

'호랑이보다 무서운 겨울손님'은 동물원에서 호랑이가 탈출하던 어느 겨울 날, 영문도 모르고 갑작스럽게 여자 친구에게 버림받은 경유(이진욱 분)의 앞에 갑자기 나타난 소설가 유정(고현정 분)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고현정, 이진욱이 각각 주인공 경유, 유정 역을 맡았다.

고현정은 지난 2일 열린 '호랑이보다 무서운 겨울손님'의 언론배급시사회 후 진행되는 기자간담회에 불참했다. 지난 2월 SBS 드라마 '리턴'에서 중도 하차 과정에서 제작진과의 의견 충돌과 그로 인해 불거진 잡음을 의식한 듯한 행보였다.

한편 '호랑이보다 무서운 겨울손님'은 오는 12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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