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현정, 男팬에 "나처럼 무너지지 말고 '잘생김' 유지하라"
연예 2018/04/12 22:18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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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고현정이 15일 오후 서울 목동SBS에서 열린 SBS 드라마 ‘리턴’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인사를 하고 있다. 2018.1.15./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배우 고현정이 팬에게 농담을 던지며 여유를 보였다.

고현정은 12일 오후 서울 종로구 새문안로 씨네큐브에서 진행된 영화 '호랑이보다 무서운 겨울손님'(이광국 감독)의 씨네토크에서 한 팬의 칭찬에 "잘생겼다. 유지하라.
나처럼 무너지지 말고"라고 말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이에 자리에 모인 팬들은 "예뻐요"라고 외치며 응원했다.

앞서 한 팬은 "중1때 '봄날'로 컴백하셨을 때 팬이 됐다. 이후에 공부해서 서울로 오자 그리고 처음으로 서울에 와서 고현정을 본다. 이날 평생 기억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인사해 감동을 안겼다.

'호랑이보다 무서운 겨울손님'은 동물원에서 호랑이가 탈출하던 어느 겨울 날, 영문도 모르고 갑작스럽게 여자 친구에게 버림받은 경유(이진욱 분)의 앞에 갑자기 나타난 소설가 유정(고현정 분)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고현정, 이진욱이 각각 주인공 경유, 유정 역을 맡았다.

고현정은 지난 2일 열린 '호랑이보다 무서운 겨울손님'의 언론배급시사회 후 진행되는 기자간담회에 불참했다. 지난 2월 SBS 드라마 '리턴'에서 중도 하차 과정에서 제작진과의 의견 충돌과 그로 인해 불거진 잡음을 의식한 듯한 행보였다.

한편 '호랑이보다 무서운 겨울손님'은 오는 12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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