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현장] 제니퍼 로렌스X'헝거게임' 감독, '레드스패로'로 또 만난 까닭
연예 2018/02/22 20:58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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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제니퍼 로렌스와 '헝거게임'의 감독 프란시스 로렌스 감독이 3년 만에 '레드 스패로'로 또 만났다. 제니퍼 로렌스는 감독의 "독특한 연출"을 칭찬했고, 감독은 제니퍼 로렌스를 "환상적인 배우"라 표하며 다시 한 번 의기투합 하게 된 이유를 설명했다.

제니퍼 로렌스는 22일 오후 8시 서울 왕십리 CGV에서 진행된 영화 '레드 스패로'(프란시스 로렌스 감독)의 라이브 컨퍼런스에서 프란시스 로렌스 감독에 대해 "감독님과 친한 친구다 오랫동안 친구로 지냈다"며 "감독님의 아름다운 디렉팅 스타일을 좋아한다. 어떤 게 주어지든 독특한 연출을 한다"고 애정을 표했다.

로렌스 감독 역시 제니퍼 로렌스에 대해 "제니퍼 로렌스와 세 편 이상의 영화를 만들었지만, 같은 캐릭터로 같은 세계 내에서 만든 것이었다. 세 개 이상을 하지고 했다"며 "(제니퍼 로렌스는) 환상적인 배우다"라고 '헝거게임' 당시부터 제니퍼 로렌스에게 이 영화를 제안했고, 시나리오를 쓸 때부터 로렌스를 염두에 두고 기획을 해왔음을 알렸다.

'레드 스패로'는 아름다운 외모와 타고난 재능을 갖춘 발레리나 도미니카(제니퍼 로렌스)가 병걸린 엄마를 지키기 위해 거부할 수 없는 제안을 바다들고 스파이가 되기로 결정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제니퍼 로렌스는 극중 주인공 도미니카 역을 맡았다. 프란시스 로렌스 감독과 제니퍼 로렌스는 '헝거게임' 시리즈로 '흥행 케미스트리'를 입증했으며, 이번 영화를 통해 3년만에 재회했다.

극 중 등장하는 러시아의 비밀정보기관 레드 스패로는 젊은 요원들의 육체와 정신을 극한으로 몰아붙여 몸과 마음을 이용해 타깃의 심리를 파고드는 훈련을 통해 스파이를 양성한다. 동명의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했으며, 원작 소설의 작가 제이슨 매튜스는 실제 33년간 CIA 요원으로 일한 경험을 작품에 녹였다.

제니퍼 로렌스는 자신의 캐릭터 도미니카의 매력을 "생존에 능한 사람"이라고 설명했다.

또 "각본을 읽기도 전인데 생존에 능한 사람이라는 것, 제가 가늠할 수 없는 생존 농력을 가진 사람이라는 것을 듣고 결정했다"며 "몸도 국가에 소속돼 있고, 국가에 의해 사용되는 사람이다. 4개월간 무용 훈련을 다니면서 무용가들의 규율, 신체적 특징을 익혔다. 그러면서 도미니크에 대해 이해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레드 스패로'는 28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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