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황금빛' 이태환X신혜선X박시후, 서은수 강제 유학 막았다
연예 2018/01/27 21:08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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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빛 내 인생 캡처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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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빛 내 인생' 캡처 © News1

(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황금빛 내 인생' 서은수가 이태환을 선택했다.

27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황금빛 내인생'(극본 소현경 연출 김형석)에서는 지수(서은수 분)의 강제 유학을 막기 위해 나선 지안(신혜선 분)과 도경(박시후 분), 우혁(이태환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지수가 억지로 유학을 간다는 사실을 깨달은 지안은 도경에게 전화를 걸어 "도와달라"고 부탁했고, 우혁까지 불러 지수를 만나기 위한 계획을 짰다. 세 사람은 각자의 차를 몰아 지수가 탄 명희(나영희 분)의 차를 쫓았다. 우혁은 지수 앞에 나타나 "지수야 가자"며 손을 내밀었고, 지수는 명희를 뿌리치고 우혁의 손을 잡았다.

이날 지안과 도경은 갑자기 셰어하우스에 등장한 노회장(김병기 분) 때문에 당황했다. 노회장은 두 사람을 마주하자마자 "둘이서 함께 살아야지? 내가 도경이를 빈손으로 내보내 아쉬웠겠다"고 비꼬아 말했다. 하지만 대림그룹의 후계자인 셰어하우스 주인 용국(김성훈 분)이 나서 이를 거절했고, 노회장은 물러설 수밖에 없었다.

도경은 지안에게 사과했지만, 지안은 "오빠가 힘들겠다. 나한테 치이고 회장님한테 치이고"라며 안타까워했다. 두 사람은 두더지 게임기 앞에서 스트레스를 풀며 서로를 위로했다.

지수는 유학을 결심했다. 우혁(이태환 분)과의 관계에 대한 희망이 사라지자 누군가 다칠까 두려워 스스로 마음을 접기로 한 것. 그는 퇴근한 아버지 재성(전노민 분)에게 라볶기를 만들어 대접했고, 지수로 살던 대방동 집에 가서 정리를 하고 오겠다고 했다. 예전 살던 동네로 온 그는 우혁과 마주쳤다.

우혁은 "빵집을 왜 그만두느냐. 나 떄문에 그럴 필요없다"고 말했고, 지수는 "잊었어? 나 해성그룹 딸이다. 설마 동네 빵집에서 일할 거라 생각했느냐?"며 "조금 더 일찍 날 받아주지 그랬어. 그러면 연애는 해볼 수 있었는데 너무 늦었다"고 차갑게 돌아섰다. 떠나는 지수의 뒷모습을 보던 우혁은 내리는 비를 바라보며 지수와의 첫 만남을 떠올렸다. 그는 누나 우희(정소영 분)에게 "예전에는 지수가 멍청하고 미련해 보였다. 그땐 몰랐다. 왜 그랬는지…. 그런 애였는데 내가 너무 오래 몰랐다"며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다.

집에 간 지수는 미정(김혜옥 분)과 태수(천호진 분)에게 "지난 얘기 하러 온 거 아니다. 그런 얘기 하기 싫다. 나 엄마 아빠랑 하룻밤만 자고 가겠다"라고 했다. 옛 부모와 한 자리에 누운 지수는 "생각해보니까 친딸하고 차별하는 건 당연하다. 그래도 나한테 두 분하고 사는 동안 내가 친딸이 아니라고 단 한번도 생각하지 않게 키워주셔서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이에 미정은 일어나 "너도 지안이도 아무도 보내고 싶지 않았다. 그런데 딸이 누구냐고 대라고 다그치는데, 낙하산으로 들어온 친구하고 싸워서 경찰서 불려갔던 지안이 얼굴이 떠올랐다. 너는 우리 집에서 불만 없이 살았으니까. 행복했으니까"라며 과거 해성그룹에 거짓말을 한 이유를 밝혔다.

"너는 모르겠지만 그땐 그랬다. 네가 친딸이 아니라고 생각한 적이 한 번도 없는데 어떻게 친딸을 구분해. 그래도 미안해 지수야. 정말 미안해"라고 사과하는 미정에게 지수는 "그랬구나. 엄마"라며 용서의 뜻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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