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이케이션에 공감"…'이불밖은 위험해', 호응 뜨거운 이유
연예 2017/08/28 15:50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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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 News1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MBC '이불 밖은 위험해'가 첫 방송 직후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7일 밤 11시15분 처음 방송된 '이불 밖은 위험해'는 평소에 예능 노출이 많지 않던 스타들이 보여준 리얼한 일상으로 시청자들의 뜨거운 공감과 호응을 얻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상우, 용준형, 박재정, 강다니엘 등 자타 공인 집돌이 연예인들이 공동 휴가를 보내기 위해 한자리에 모이는 과정과 첫 만남이 그려졌다. 바쁜 일상을 내려놓고 자유를 만끽할 수 있는 여유가 주어졌다.

이들이 선택한 것은 특별하거나 거창한 것이 아니었다. 좋아하는 TV 프로그램을 감상하거나, 사놓고 읽을 시간이 없었던 만화책을 정독하는 등 소소한 행복을 즐기는 모습이 많은 시청자들의 일상과 다를 것이 없었던 것.

일에 몰두하느라 부족했던 잠을 몰아 자는 모습 역시, 체력이 방전된 채 아무것도 하지 못하고 지나는 자신의 주말을 보는듯하다는 평이 쏟아지며 시청자들의 폭풍 공감을 자아냈다.

또한 집돌이 연예인들끼리 모이는 바람에 무엇을 하면서 시간을 보내야 할지 몰라 한참을 낯가리며 서로의 눈치만 보는 상황이 벌어져 시선을 사로잡기도 했다. 함께 먹을거리를 준비하기 위해 장을 보거나, 팀을 나누어 물놀이를 시도하는 등 공동 휴가에 적응 해나가는 모습은 흐뭇한 미소를 유발하며 유쾌한 재미를 선사했다.

한편 이들이 휴가를 보낸 방식인 '스테이케이션'에 대한 관심 역시 증폭되고 있다. '머물다'라는 뜻의 스테이(stay)와 '휴가'를 뜻하는 베케이션(vacation)의 합성어인 스테이케이션은 집이나 집 주변에 머물며 여가를 즐기는 새로운 휴식 트렌드이다.

스테이케이션은 일상을 벗어나고 싶은 마음과 집에서 휴식을 취하고 싶은 마음이 공존하는 '집돌이' 출연자들에게 가장 어울리는 휴가 방식으로, 스타들의 일상적인 생활과 휴가를 즐기는 모습을 동시에 엿볼 수 있는 신선한 기획이었다는 평이다. 또한 이는 시청자들로 하여금 '아무것도 하지 않고 쉬는 일상'에 대한 위로와 공감을 건네주기도 해 열렬한 반응을 얻고 있다.

다음 방송에는 스케줄상 뒤늦게 합류한 엑소의 시우민이 등장, 강다니엘과 룸메이트가 될 것으로 예고됐다. '집돌이들의 공동 휴가 리얼리티'라는 신선한 콘셉트와 화려한 캐스팅이 화제인 '이불 밖은 위험해' 2회는 오는 9월4일 밤 11시1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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