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노래할고양 단 1표차로 방어 성공…김탁구는 구자명(종합)
연예 2017/03/26 18:43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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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할고양이 또 한 번 가왕의 자리에 올랐다. © News1star / MBC '일밤-복면가왕' 캡처

(서울=뉴스1스타) 권수빈 기자 = 단 1표 차이로 노래할고양이 2연속 가왕이 됐다.

26일 오후 4시50분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는 가왕 장화신고 노래할고양에 도전하는 52대 가왕전이 펼쳐졌다.

2라운드 첫 대결에서 쓴맛을 보여주마 한약도령은 '남자를 몰라'를, 2017 미스코리아 진달래는 '위드 미'를 각각 불렀다. 승자는 진달래였다. 정체가 공개된 한약도령은 배우 온주완이었다. 온주완은 "노래와 연기를 같이 건 괜찮은데 노래만 하는 건 자신이 없어서 가면의 힘을 빌렸다"고 복면을 쓰고 노래한 소감을 밝혔다.



두 번째 대결에서 성대저글링 서커스걸은 '너였다면', 노래천재 김탁구는 '박하사탕'을 선곡했다. 김탁구가 이기면서 3라운드에 진출했으며 서커스걸은 복면을 벗었다. 서커스걸은 서은광과 하니가 추측했던 블랙핑크의 로제였다. 로제는 "뉴질랜드에서 태어나서 호주에서 살다가 가수 하려고 한국으로 왔다"고 인사했다.

로제는 단서였던 19인치 개미허리에 대해 "사람이 살 수 없지 않을까. 옷 수선을 하면서 물어봤는데 24인치라고 했다"고 했다. 그는 어머니에게 노래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어 '복면가왕'에 나왔다고 했다. 로제는 "앞으로도 많이 찾아주시는 음색깡패 로제가 될테니 많이 지켜봐주시고 저희 블랙핑크도 많이 사랑해주세요"라고 말했다.

3라운드 가왕 후보 결정전에서 진달래는 '아버지', 김탁구는 '천년의 사랑'을 불렀다. 막상막하 대결의 승자는 김탁구였다. 진달래는 가수 리사였다. 리사는 "2003년에 데뷔했는데 뮤지컬을 많이 하다보니 뮤지컬 배우로만 알더라. 이번 기회에 내 목소리를 들려드리고 가수로서도 더 열심히 활동하고 싶다"고 말했다. 리사는 또 "앞으로도 뮤지컬, 가수로서 더 좋은 모습, 좋은 음악, 좋은 에너지 많이 전달하겠다. 많이 응원해주시고 사랑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마지막 가왕전에서 노래할고양은 '눈의 꽃'을 들려줬다. 이 대결은 50:49 단 1표 차이로 노래할고양의 승리였다. 노래할고양은 "다음에는 많은 표차로 이길 수 있도록 좋은 무대 준비해오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노래할고양을 위협한 김탁구는 '위대한 탄생2' 우승자 구자명이었다. 구자명은 "군대를 부상으로 인해 현역을 못 가고 사회복무요원으로 있으면서 무대에 돌아갈 수 있을까. '축구했다 노래하는 애, 오디션에서 반짝했던 애'라는 걱정 때문에 포기할까 했는데 다시 힘을 준 것도 노래였다. 용기를 내서 이 자리게 서게 됐다"고 '복면가왕'에 도전한 속내를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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