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리어' 이준, 최지우에 키스…주진모·전혜빈 본격 사각관계(종합)
연예 2016/10/17 23:06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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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진모와 이준이 최지우를 두고 대립하기 시작했다. © News1star / MBC '캐리어를 끄는 여자' 캡처

(서울=뉴스1스타) 장아름 기자 = '캐리어를 끄는 여자'의 사각관계가 본격화됐다.

17일 밤 10시 방송된 MBC 새 월화드라마 '캐리어를 끄는 여자'(극본 권음미/연출 강대선·이재진) 7회에서는 자신의 집에서 벌어진 유혈 사태를 숨기기 위해 차금주(최지우 분)에게 거짓말을 하는 함복거(주진모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함복거는 "나한테 스토커가 있다. 나를 쫓아다니는 여자가 있다"고 둘러대며 "당신도 조심하라. 그 여자가 완전히 열받아 있다"고 경고했고, 차금주는 어이 없어 하면서도 함복거의 신변을 걱정했다.

이후 함복거와 마석우(이준 분)는 차금주를 두고 대립했다. 함복거는 마석우에게 "이 여자 책임지라고 하지 않았냐. 왜 혼자 뒀냐"고 화를 냈고, 마석우는 "나도 후회하고 있는 중"이라고 응수했다. 마석우는 계속해서 함복거의 존재에 대해 의식했고, 구지현(진경 분)에게 함복거에 대해 물었다. 구지현은 함복거에 대해 "검사로 잘 나가다가 위증 교사로 옷을 벗게 됐다가 대형 로펌에서도 안 받아줘서 언론사를 차렸다"고 전했다.



마석우는 함복거에게 자신의 마음을 솔직하게 전했다. 그는 함복거에게 "차금주씨 개인적으로 만나지 말아달라. 설마 했는데 유혈 사태가 벌어졌고 위험했다"고 말했고, "무슨 자격으로 그런 말을 하냐"는 말에 "제가 차금주씨를 좋아한다. 곧 고백 할 거다. 정식으로. 차금주씨 그쪽 때문에 칼까지 맞은 사람이다. 두 번 다시 그 위험 겪게 하고 싶지 않다"고 털어놨다. 이를 들은 함복거는 "왜 나한테 고백하고 지랄이야"라며 기분 나빠 했다.

함복거는 마석우와 차금주가 점차 가까워지자 질투심을 드러냈다. 마석우는 변호사 시험을 앞두고 있는 차금주에게 자를 선물했고, 차금주는 진심으로 기뻐하며 고마워 했다. 함복거는 두 사람을 지켜보다 이들이 주말에 약속을 잡으려 하자 "전기 값이 왜 이렇게 많이 나오나 했다"며 방해했고, 차금주에게는 "받으신 분은 속도 없이 엄청 좋아하는 것 같다"며 자신이 무려 차를 선물해줘도 고맙다는 말을 하지 않았던 것에 대해 서운해 했다.

이동수(장현성 분)의 악인 본색도 점차 드러났다. 언론사 국장 김창희는 이동수에게 데스크에 은밀한 제보가 들어왔다며 "노숙 소녀 사건이 미식회와 상관이 있지 않냐"고 물었고, 이동수는 "이거 왜 이러시냐. 오성 힘으로 올라가신 분이"라며 "이제 와서 기자 정신이라도 발휘하시려 하시냐. 당신 하나 정신병자로 만드는 건 일도 아니라는 걸 잘 아실텐데. 그집 사위가 세상에서 제일 힘든 자리다. 처신 잘 하시라"고 경고하며 섬뜩한 이면을 드러냈다.

이후 이동수는 오성그룹 딸이 저지른 살인 사건의 범인을 김창희를 지목해 그를 궁지로 몰았다. 김창희는 "(아내를 향한) 질투심 때문에 제가 죽였다"고 거짓 자백을 했고 변호사 선임까지 거부했다. 이에 골든트리에서 국선으로 김창희의 변호를 맡게 됐다. 함복거는 차금주에게 "이번에 꼭 승소해야 한다"며 "김창희의 무죄를 밝혀달라"고 했고, 박혜주(전혜빈 분)를 찾아가 "오성은 변호사에게 늪이다. 발 빼라고 말해 주고 싶다"고 조언했다.

두 사람의 만남을 목격한 차금주는 함복거가 입수한 영상에서 김창희가 성소수자였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함복거는 차금주에게 "정보 도둑질을 했냐"고 버럭했고, 차금주는 "정보를 알려주지 않고 왜 이 사건을 맡으라고 하냐. 상대편 변호사에게 정보도 다 퍼주고"라고 소리를 지르며 "나도 주인이다. 이 사건의 주인이다. 내 의뢰인을 무조건 보호할 거다. 김창희씨는 커밍아웃을 하지 않기 위해 독박을 쓰기로 한 것"이라고 본격적으로 의뢰인 보호에 나설 것을 예고했다.

이후 마석우는 차금주에게 키스를 했고, 박혜주는 "저 좀 잡아주시면 안 되냐"고 함복거에게 고백했다. 네 사람의 사각관계는 본격화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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