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리어를 끄는 여자' 장현성, 악인 본성 본격 드러낸다…섬뜩
연예 2016/10/17 21:39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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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현성의 악행이 드러난다. © News1star / 스튜디오 드래곤

(서울=뉴스1스타) 장아름 기자 = '캐리어를 끄는 여자' 장현성의 존재감이 비로소 드러난다.

매주 방송 중인 MBC 월화드라마 '캐리어를 끄는 여자'(극본 권음미/연출 강대선·이재진)는 회를 거듭할수록 짜릿함을 더해가고 있다. 로맨스와 법정물을 넘나드는 다채로운 극 전개가 눈 뗄 수 없는 재미를 선사하는 것. 여기에 심장을 오싹하게 만드는 미스터리까지 가세한다. 극 초반부터 촘촘히 깔아둔 '노숙소녀 사건'이 드디어 수면 위로 올라오게 되는 것이다.

그동안 '캐리어를 끄는 여자'는 실제 연예계-정재계의 사건을 모티브로 한 에피소드형 스토리로 빠른 전개를 펼쳐나갔다. 그러면서도 주인공 차금주(최지우 분)의 몰락, 함복거(주진모 분)의 과거사와 관련된 중심 사건 노숙소녀 사건을 매회 조금씩 드러내며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극했다.



지난 방송에서는 노숙소녀 사건과 관련된 미스터리한 인물 강프로(박병운 분)의 배후가 오성로펌 대표 이동수(장현성 분)임이 밝혀졌다. 강프로에게 은밀하게 명령을 하던 이동수의 모습은 그가 이 사건에 어디까지 개입이 돼있는지 주목시켰다.

이런 가운데 '캐리어를 끄는 여자' 7회에서는 이동수가 본격적으로 움직이는 모습이 그려질 전망. 이동수는 거물급 셀럽들의 모임 '미식회'에 함복거를 초대하는가 하면, 살해 혐의로 체포된 오성그룹 딸의 재판을 직접 진두지휘하며 그간 보지 못했던 악랄하고 섬뜩한 모습을 드러내게 된다.

제작진이 공개한 사진 속 이동수는 의자에 앉아있는 모습만으로도 범접할 수 없는 아우라를 뿜어낸다. 여유로운 표정 속 번뜩이는 눈빛, 비릿한 미소는 무엇을 의미하는 것인지 호기심을 자아낸다. 노련하게 상대방을 제압하는 힘, 말 한마디 속에 카리스마를 담는 이동수의 내공은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길 예정이다.

연이어 공개된 사진에서 이동수와 함복거는 한 공간에 있다. 두 사람은 과거 검사 선후배로 인연이 있는 관계다. 하지만 서로의 의중을 꿰뚫으려는 듯 날카로운 눈빛을 세우고 있어 관심을 집중시킨다. 이동수는 왜 함복거를 미식회에 초대한 걸까. 함복거는 어떤 생각으로 이동수의 초대에 응한 것일까.

이와 관련 '캐리어를 끄는 여자' 제작진은 "이동수가 움직임을 시작하며 더욱 뚜렷한 대립구도를 형성, 극의 긴장감과 재미가 극대화될 전망이다. 매 작품 강렬한 악인 캐릭터를 만들었던 장현성이 이번에는 어떤 캐릭터로 존재감을 남길지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캐리어를 끄는 여자' 7회는 17일 밤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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