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Talk]정용화 너마저…사건·사고에 피멍든 6월 연예계
연예 2016/06/29 11:10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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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사건·사고가 6월 연예계를 채웠다. © News1star DB

(서울=뉴스1스타) 강희정 기자 = 이쯤 되면 6월에 사건·사고가 없는 날이 드물어 보인다. 박유천 성폭행 피소, 김민희-홍상수 불륜설, 버벌진트 음주운전으로 모자라 씨엔블루 정용화가 주식 거래와 관련해 검찰 조사를 받은 사실까지 알려졌다. 6월은 연예계 사건·사고를 가득 안은 채 지나가는 중이다.

지난 28일 서울남부지검 금융조사제2부는 씨엔블루 정용화를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조사했다고 밝혔다. 정용화는 지난해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에 유명 방송인이 영입된다는 정보를 미리 입수해 주식을 사들였다가 되팔아 약 2억원의 시세 차익을 얻은 혐의를 받고 있다. 이에 대해 FNC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수사가 종결된 후 입장을 밝히겠다"고 말을 아꼈다.

성범죄 논란도 아직 가라앉지 않았다. JYJ 멤버이자 배우 박유천은 지난 10일 유흥업소 직원 씨로부터 성폭행 혐의로 고소를 당했다. 이후 16일에는 B씨가, 17일에는 C씨와 D씨도 박유천을 같은 혐의로 고소했다. 심지어 지난 28일에는 한 매체 보도를 통해 5번째 피해자도 존재한다고 알려졌다. 박유천 사건 전담수사팀을 꾸린 경찰은 피해를 주장한 5번째 여성과도 접촉을 시도할 예정이다.




그런가 하면 이주노는 지난 25일 서울 이태원 한 클럽에서 여성 두 명을 강제 추행한 혐의를 받고 입건됐다. 피해를 주장하는 여성들은 싫은 기색을 보였음에도 술에 취한 이주노가 가슴 등을 만졌다고 진술했다.

배우 김민희, 영화감독 홍상수의 불륜설 역시 세간의 관심을 받았다. 지난 21일 기사화 되기 전부터 업계에서 쉬쉬하고 있던 두 사람의 관계는 수면 위로 드러난 후 엄청난 파장을 불러일으켰다. 현재 김민희, 홍상수는 연락을 두절한 채 외국에 체류 중이다. 가정이 있는 홍상수 감독과 막 개봉한 영화 '아가씨'를 통해 연기를 펼치고 있는 김민희의 불륜설은 한동안 연예계를 시끌벅적하게 만든 핫 이슈였다.

음주운전을 자백한 버벌진트는 그 진정성 논란에 휩싸였다. 버벌진트는 지난 19일 SNS를 통해 음주운전 사실을 자백했지만 다음날 KBS2 '추적 60분' 측은 그의 음주운전 당시 현장을 포착 및 취재했다고 알렸다. 결국 언론에 노출될 것을 알고 미리 선수친 것이 아니냐는 시각이 팽배해졌다. 이에 대해 버벌진트 측은 촬영을 몰랐다는 입장을 밝혔다.

누리꾼들을 안타깝게 만든 사건·사고도 있다. 배우 김성민은 지난 24일 부부싸움 뒤 자택에서 자살을 기도했다. 그는 곧바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하루 만에 뇌사 판정을 받고 안타까운 죽음을 맞이했다. 김성민 가족은 고인의 생전 뜻대로 장기기증을 통해 다섯 명에게 새 생명을 줬다.

이밖에 쥬얼리 출신 이지현은 3년간의 결혼생활을 마무리하기로 결심했다. 그는 이혼 과정에서 합의점을 도출하지 못하고 소송을 진행 중이다. 이지현은 위자료 및 재산분할 없이 양육비만 청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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