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행', 세속에 물든 마음을 치유하는 영화
연예 2016/03/07 16:11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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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행_눈길을 걷다'(감독 김희정, 이하 '설행')가 관객들의 뜨거운 호평을 이끌어내며 관심을 모으고 있다.© News1star/ '설행' 스틸

(서울=뉴스1스타) 유수경 기자 = '설행_눈길을 걷다'(감독 김희정, 이하 '설행')가 관객들의 뜨거운 호평을 이끌어내며 관심을 모으고 있다. '귀향', '동주' 등 규모가 작은 영화들이 진심에 호소하며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은 것처럼 '설행' 역시 예술영화의 진수를 보여주며 입소문을 타고 있다.

'설행'은 치료를 위해 산 중 요양원을 찾은 알코올 중독자 정우가 신비로운 수녀 마리아를 만나 점차 치유 받게 되는 내용을 그린다. 개봉 전부터 전세계 유수영화제의 초청돼 주목 받았다.



관객들과 만난 자리에서 김희정 감독은 김태훈, 박소담의 캐스팅에 만족감을 표했다. 그는 "두 배우를 캐스팅한 것을 엄청난 행운이었다. 시나리오를 준 첫 배우들이며, 다른 배우들에게는 시나리오가 가지 않았다. 영화를 보신 분들 모두가 입을 모아 배우들의 연기가 좋았다고 칭찬해주신다. 감독으로써 정말 기쁜 일이다"라고 말했다.

주연 배우 김태훈은 "배우인 내가 누군가의 작품을 봤을 때도 마음을 움직이는 것은 진짜 같은 감정과 모습이다. 그래서 알코올 중독자라는 장치적인 것 보다는 정우의 마음에 더 집중하며 만들어갔다. 그 과정에서 알코올 중독자의 외형적인 모습도 중요했지만 내게는 정우의 마음과 상태가 먼저였다"고 털어놨다.

또한 박소담 역시 자신이 맡은 마리아 수녀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며 영화의 완성도에 대한 만족감을 표했다. 관객들은 '설행'을 통해 치유 받는 기분을 느끼며 배우들의 호연에 대해 칭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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