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톱스타 매기 우, 재벌2세 리쫑루이와 성관계 동영상 유출’여자연예인 60명 안절부절'
연예 2012/09/27 10:40 입력 | 2012/09/27 10:46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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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의 유명 영화배우이자 모델인 매기 우(29)의 성관계 유출사진이 인터넷에 퍼지면서 칩거 생활을 하고 있다고 대만 언론들은 보도했다.



논란이 된 매기는 대만 재벌2세 리쫑루이(저스틴 리 28)와 함께 알몸으로 찍은 사진이 인터넷에 유출되면서 논란이 된 것.



재벌2세인 리쫑루이는 대만의 위안다진쿵 리웨창 회장의 아들로 매기 이외의 60명의 여자 연예인에게 약을 먹인위 성관계를 맺고 음란 동영상을 촬영한 혐의로 조사를 받은 뒤 지난달 23일 자수했다.



리쫑루이는 60명의 여자연예인의 동영상을 알파벳순으로 정렬할 만큼 애착을 가지고 보관하였으며 연루된 많은 여자연예인들이 바짝 긴장하고 있다고 밝혔다. 매기의 사진 유출은 이제 시작일 뿐이라고 언론들은 보도하고 있다.



유출된 사진에는 성관계를 하는 장면까지 담겨있었고 충격을 받은 매기는 5kg가량 살이 빠지는 등 집밖으로 나오지 못하고 칩거생활 중인 것으로 밝혀졌다.



한편, 리쫑루이는 “상대방의 동의가 있었다”고 혐의를 부인하고 있고 유죄가 확정될 경우 30년 형이 선고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대희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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