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키워드] 양희영LPGA , 스완지번리 , 첼시 우승, 로우지진가노, 리버풀 맨시티
스포츠/레저 2015/03/02 14:50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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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1 / UFC 홈페이지 캡처

[스포츠키워드] 양희영LPGA , 스완지번리 , 첼시 우승, 로우지진가노, 리버풀 맨시티

[디오데오 뉴스 = 핫키워드 뉴스] LPGA 양희영 혼다 타일랜드 우승, 스완지시티 번리 자책골로 승리 - 기성용 평점7, 첼시 토트넘 꺾고 캐피털원컵 우승, 송가연 롤모델 론다로우지 14초만에 캣진가노에 승리, 리버풀 쿠티뉴결승골 힘입어 맨시티에 승리 등 핫키워드로 보는 주요 뉴스.

1. [LPGA] 양희영, 혼다 타일랜드 우승, 상금 1위

양희영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혼다 타일랜드 우승을 차지했다. 양희영은 1일 태국 촌부리의 시암 컨트리클럽 파타야 올드코스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2개로 3언더파 69타를 기록했다. 최종합계 15언더파 273타의 성적을 낸 양희영은 2013년 10월 인천에서 열린 하나․외환 챔피언십 이후 17개월 만에 개인 통산 2승째를 거뒀다.

우승 상금 22만5천달러(약 2억4천7백만원)을 받은 양희영은 시즌 상금 41만2천358달러로 상금 선두에 나섰다. 지난주까지 상금 1위였던 리디아 고는 이번 대회에 참가하지 않았다.

한편 이번 대회로 프로 공식 데뷔전을 치른 김효주는 7언더파 281타를 기록해 공동 23위로 대회를 마쳤다.

2. 스완지시티, 자책골로 번리 잡고 2연승 ‘풀타임 기성용 평점 7’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스완지시티는 1일 영국 번리의 터프 무어에서 열린 2014-2015 프리미어리그 27라운드 번리와의 원정 경기에서 번리의 자책골에 힘입어 1-0로 승리했다.

기성용은 2연속 골 및 한국인 프리미어리그 최다골 기록 경신을 노렸으나, 다음 경기로 미루게 됐다.

경기가 끝난 후 영국의 ‘스카이스포츠’는 기성용과 고미스, 존조 셸비, 라우틀리지에게 평점 7을 부여했으며, 골키퍼 파비안스키가 최고 평점 8점을 받았다.

3. [캐피털원컵] 첼시, 토트넘 꺾고 최종 우승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토트넘과의 캐피털원컵 결승전에서 전반 종료 직전 터진 존 테리의 결승골과 후반 11분 상대 자책골을 엮어 2-0으로 승리했다.

전반 45분 페널티지역 오른쪽 부근에서 윌리안이 차올린 프리킥이 수비수를 맞고 흐르자 페널티지역 정면에 있던 존 테리가 재빨리 오른발 슈팅으로 토티넘의 골망을 흔들었다. 후반 11분 세스크 파브레가스가 페널티지역 왼쪽 측면으로 쇄도하던 디에고 코스타에서 정확하게 볼을 배급, 코스타는 페널티지역 왼쪽에서 강한 왼발 슈팅을 시도했고 볼은 코스타를 마크하던 토티넘의 수비수 카일 워커의 발끝을 맞고 굴절되면서 골대로 빨려들어가며 쐐기골이 됐다.

4. [UFC184] ‘송가연 롤모델’ 론다 로우지, 캣 진가노 14초 만에 승리

송가연의 롤모델 론다 로우지가 ‘UFC 184' 여자부 밴텀급 타이틀 경기에서 시작 14초 만에 서브 미션 승리를 거두며 5차 타이틀 방어에 성공하며 11전 11승 무패 행진을 이어갔다.

미국 유도 국가대표 출신인 로우지는 경기 시작 10초 만에 진가노의 경기력을 막아 낸 후 기술로 제압, 14초 만에 진가노가 경기를 포기했다. 경기 전 무패 가도를 달리던 두 선수여서 많은 기대를 모았지만, 경기 내용은 시시할 정도로 짧았다.

5. ‘쿠티뉴 결승골’ 리버풀, 맨시티에 2-1 승리

리버풀은 1일 안필드에서 열린 맨시티와의 2014-2015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7라운드에서 2-1로 승리를 거뒀다.

전반 10분 만에 라힘 스털링의 패스를 받은 조던 헨더슨이 그림 같은 감아치기 슈팅으로 골을 넣었고, 반격에 나선 맨시티가 전반 25분 에딘 제코의 동점골로 원점으로 돌아갔다. 후반 30분 쿠티뉴가 왼쪽 측면에서 절묘한 오른발 감아차기 슛으로 결승골을 기록하며 리버풀이 승리를 거뒀다.
온라인뉴스팀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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