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오데오뉴스=김성진 기자] 5일(월) 오후 서울 강남구 신사동 CGV 청담씨네시티에서 그룹 신화의 데뷔 14주년 기념 컴백 기자회견이 열린 가운데, 신화 멤버들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1988년 3월 24일 가요계를 평정하는 ‘해결사’가 되겠다며 야심차게 등장한 그룹 신화는 1집 ‘해결사’로 데뷔, 99년 발매한 2집 ‘T.O.P’로 가요 차트 1위를 석권하며 가요계 정상에 올랐다.



또한 2000년 3집부터 2008년 9집까지 공중파 3사 가요대전 및 골든디스크, MKMF(MAMA의 전신), 영상음반 대상, 서울가요대상, 등 각종 음악 시상식을 휩쓸었을 뿐만 아니라 2006년 아시아 투어 이후 본격적으로 일본, 중국 등지에서 앨범 발매 및 콘서트 개최를 진행하며 원조 한류 스타로서의 명성을 쌓아왔다.



그룹 신화는 이날 열린 ‘14주년 기념 컴백 기자회견’을 시작으로 첫 공식 일정을 시작하며, “14년 간 변함없는 성원과 사랑을 보내 준 팬들에게 보답하고 싶다”는 신화의 바람에 따라 국내 최초로 온라인 생중계를 기획했으며, 전 세계 200여 개국 팬들과 첫 공식 일정을 함께 한다.



한편, 신화는 3월 중순께 10집 앨범을 발표할 예정이며, 24일과 25일 양일간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내 체조경기장에서 콘서트를 개최한다.



사진 김성진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