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기준 득남, 결혼 2년 만에 첫 아이 출산 “새 식구가 생겨 책임감 더 느껴져”
연예 2015/01/14 15:00 입력 | 2015/01/14 15: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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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오데오 DB


원기준, 결혼 2년 만에 건강한 아들 출산 “아들도 태어나고 새해 느낌 좋아, 많은 활동 하고파”…원기준 누구? 영포 왕자+ 화제의 ‘김치 따귀’ 주인공


[디오데오 뉴스] 김수정 기자 = 원기준이 득남했다.


배우 원기준이 결혼 2년 만에 첫 아이를 얻어 아빠가 됐다.


원기준 소속사 런엔터테인먼트 측은 “원기준의 아내가 13일 오후 4시30분쯤 아들을 출산했다. 결혼 2년만에 얻은 첫 아이”라고 14일 밝혔다.


원기준은 가족분만실에서 이뤄진 출산 과정 내내 아내의 곁을 지키며 출산 과정을 지켜본 것으로 전해지며, 3.175kg의 건강한 아들을 출산했다. 산모와 아이는 모두 건강한 상태이며 결혼 2년만의 첫 아이라 원기준은 상당히 기뻐하고 있다고 알려졌다.


아기의 태명은 ‘랑’이며 원기준은 부인과 함께 태교에 몰두해 좋은 아빠가 되기 위한 연습을 하는 중인 것으로 전해지며, “아들이 태어나서 새 식구가 생겼다는 점에서 더 책임감이 생긴다”고 아빠 된 소감을 밝혔다.


원기준은 이어 “소속사도 새로 들어가고 아들도 태어나고 새해 느낌이 좋다. 이런 좋은 느낌처럼 올해 많은 활동을 하고 싶다”는 바람도 전했다.


앞서 원기준은 지난 2013년 5월 4살 연하 일반인 여성과 결혼했다.


1994년 SBS 4기 공채탤런트로 데뷔한 원기준은 MBC ‘주몽’에서 영포왕자로 이름을 알리며 인기를 얻으며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다. 지난해에는 MBC ‘모두 다 김치’에 출연해 일명 ‘김치 따귀’ 장면으로 화제를 불러일으킨 바 있다.


원기준은 2006년 MBC 연기대상 남자 신인상, 2008년 대한민국문화연예대상 드라마방송부문 우수상, 2012년 문화예술인 대상 대중문화진흥공로상 등을 수상하며 탄탄한 연기력도 인정받았다. 또 서울예술전문학교 방송연예학부 교수로 재직 중이며, 지난해 12월 연예기획사 ‘런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해 슈, 신은경, 김혜선 등과 한솥밥을 먹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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