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자현, 한복 화보 논란... "한복 이미지 실추했다"
연예 2011/09/05 09:45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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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난런왕

배우 추자현이 중국에서 촬영한 한복누드 촬영이 큰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지난 8월 중국판 플레이보이 ‘난런왕(男人装)’의 화보촬영을 한 추자현은 시스루 스타일로 변형된 한복을 입고 촬영을 마쳤다.



사진 속 추자현은 한복 위 저고리를 벗고 있는 모습과 의자에 앉아서 섹시한 자태를 선보이고 있는 모습 등 고혹적이면서도 섹시한 자태를 한껏 표출하고 있다.



그러나 문제는 추자현의 화보가 국내에도 알려지면서 다수의 사람들이 추자현을 질타하고 있는 것인데, 그녀의 화보를 본 네티즌들은 “중국에서 굳이 한복을 통해 섹시미를 표현해야 했나?”, “한복에 섹시미를 담는 건 불쾌하다”, “중국인들이 한국인들에 대한 이미지를 추자현을 통해 생각할까 무섭다”등의 반응을 보이며 이번 화보에 대한 불쾌함을 드러냈다.



한편 추자현은 지난 2월 한국에서 인기리에 방영된 '아내의 유혹'의 중국판 '회가적유혹(回家的诱惑)'의 여주인공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박세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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