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화) 오후 2시 서울 헤리츠 컨벤션 6층 메모리아 홀에서 MBC 새 주말연속극 <천번의 입맞춤> 제작 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윤재문 감독을 비롯한 배우 이순재, 차화연, 지현우, 서영희, 류진, 김소은 등이 참석했다.



드라마 <천번의 입맞춤은> 자기 앞에 주어진 삶이 비록 험난한 폭풍우라 할지라도 정직하고 의연하게 감당하며 최선을 다해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 절망 앞에 무너지지 않는 사람들, 성실하게 절망 앞에 서서 다시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특별히 이날 진행된 인터뷰에서 김소은에게 "배우 류진과의 실제 나이 차이가?"라는 질문에 "17살이요"라고 답해 주위를 놀라게했다. 이어 "실제 연기 호흡은 어땠나?"라고 묻자 "오빠가 워낙 동안이셔서 그렇게 큰 나이차이는 못느꼈다"고 밝혔다.



하지만 김소은은 이어 "가끔 서로 농담할때 세대차이가 많이 난다"고 덧붙이며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MBC 새 주말연속극 <천번의 입맞춤>는 오는 20일(토) 밤 8시 40분 첫 방송 되며 제작발표회는 위에 게재된 영상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유병현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 박세완 기자 [email protected]
영상 유병현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