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차' 전혜빈, 아슬아슬 목욕신 "고혹적 섹시미"
연예 2010/12/10 10:52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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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차'의 전혜빈이 고혹적인 섹시미를 발산한다.



10이 첫 방송되는 '야차'에서 전혜빈은 목욕신을 공개한다. 전혜빈이 연기하는 '정연'은 조동혁(백록 역)과 서도영(백결 역)의 운명적인 여인 ‘정연’을 맡아 열연한다. 두 사람의 사랑을 동시에 받지만, 이들에게 배신감을 느끼고 날카로운 복수의 칼날을 겨누게 되는 비운의 여인이다.



1화에서 전혜빈은 양민의 딸로 태어나 명민했던 정연이 두 사람에게 원치 않게 버림을 받고 세월이 흐른 뒤, 기생으로 두 형제 앞에 나타나는 과정에서 목욕신을 선보인다. 이 목욕신은 복수심에 불타면서도 자신의 운명에 안타까워하는 ‘정연’의 심정을 압축적으로 보여줄 것이라는 게 제작진의 전언이다.



전혜빈은 군더더기 없는 매끈한 몸매뿐 아니라 안타까운 눈물 연기 등 180도 변신된 농익은 섹시미를 선보였다. 목욕신은 최소한의 의상만 입고 촬영했다고.



한편, '야차'는 '다모'의 정형수와 '역도산'의 구동회가 공동 집필한 드라마로 왕의 비밀조직 ‘흑운검’을 배경으로 엇갈린 두 형제와 한 여인의 안타까운 운명과 야망, 복수를 담았다.

황유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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