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한수연, 과감한 노출과 배드신에도 '참을수 없는'에 출연한 이유는?
문화 2010/10/14 17:10 입력 | 2010/10/14 20:2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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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 배우 한수연이 캐릭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영화 ‘참을 수 없는’의 언론배급 시사회가 14일 오후 왕십리 CGV에서 열렸다.



영화 ‘참을 수 없는’은 2030여성들의 일과 사랑에 대한 고민을 대담하고 사실적으로 그려냈다.



신인 배우인 한수연은 도발적 사랑에 자신을 던지는 ‘경린’역을 맡아 신인답지 않은 과감하고 당찬 연기를 선보였다. 특히, 신인으로서는 다소 과감한 노출연기와 배드신을 선보였다.



이에 그녀는 “시나리오를 처음 받았을 때 경린의 시점, 감정으로 읽다보니 내가 바로 경린이라는 생각을 했다.”라며 “사랑에 빠진 여자로서의 경린이의 혼란과 흔들림, 질투, 의심등 많은 감정들이 아름다워 보여 연기하고 싶었다.”라고 작품에 출연한 배경을 설명했다.



한편, 추자현, 정찬, 한수연, 김흥수 주연의 영화 ‘참을 수 없는’은 오는 21일 개봉한다.





김미나 기자 [email protected]
영상 임재훈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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