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수, 설날 맞이 ‘돈댄스챌린지’ 개최…“세뱃돈 현금으로 쏜다”
연예 2020/01/23 10:50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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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데오 뉴스] 근수가 글로벌 쇼트 비디오 애플리케이션 틱톡(TikTok)에서 ‘돈댄스 챌린지’를 연다.

1월 23일부터 2월 23일까지 한 달간 열리는 ‘돈댄스 챌린지’는 근수의 노래 ‘돈’을 배경음악으로 자신만의 개성 넘치는 돈댄스 영상을 틱톡에 올린 참가자를 대상으로 한다.

‘돈댄스 챌린지’ 이벤트는 근수가 그동안 틱톡 유저들의 뜨거운 반응에 보답하는 차원에서 2020년 설날을 맞아 새해 선물로 마련됐다. 근수는 지난해 발표한 신곡 ‘돈’으로 틱톡에서 글로벌 차트 4위까지 올랐다. 특히 ‘돈’ BGM을 이용한 수천 개의 게시물들이 올라오며 틱톡 차트에서 영미권 팝스타뿐 아니라 최정상의 K-팝 가수들과 어깨를 나란히 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돈댄스 챌린지’는 근수가 직접 가장 재치 넘치고 재미있는 영상을 선정할 예정이며, 1등에게는 100만원, 2등 50만원, 3등 20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소속사 DRD엔터테인먼트는 “재치 있는 영상들을 올려준 틱톡 유저들에게 새해를 맞아 감사인사를 전하는 의미에서 이번 이벤트를 진행하게 됐다. 앞으로도 근수의 활동에 많은 관심과 애정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Mnet ‘고등래퍼2’를 통해 19세의 나이로 얼굴을 처음 알린 근수는 지난해 ‘돈’을 발표하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근수의 ‘돈’은 쉬운 멜로디와 솔직하고 재미있는 가사로 입소문을 타며 음원발표 후 3개월이 지난 현재까지 지상파 및 케이블 음악방송에서 꾸준한 러브콜을 받고 있다.

또 최근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해 최우식, 김고은 닮은꼴로 지목돼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며 화제가 되기도 했다. 근수는 올해 신곡발표를 비롯해 팬미팅, 페스티벌 및 공연 등 다양한 활동을 준비 중이다.

한편, 틱톡은 최근 밀레니얼 세대들이 음원을 소비하고 즐기는 새로운 방식이자 플랫폼으로 큰 주목을 받으며 아티스트들의 새로운 홍보 플랫폼으로 각광받고 있다.
( 사진 = DRD엔터테인먼트 )
온라인뉴스팀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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