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아라 슛돌이' 첫 경기에서 가능성 봤다…김소혜·박주호 깜짝 등장(종합)
연예 2020/01/14 22:05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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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날아라 슛돌이-뉴 비기닝' 캡처 © 뉴스1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FC슛돌이 선수들이 첫 경기에서 가능성을 보여줬다.

14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날아라 슛돌이-뉴 비기닝'에서 FC슛돌이 멤버들은 춘천 스포츠클럽을 상대로 첫 번째 경기를 펼친 가운데 4 대 10으로 패했다. 결과는 아쉬웠지만 이정원, 김지원 등 실력 있는 선수들을 발견하는 등 성과를 거뒀다.

특히 김지원은 이정원에 이어 남다른 능력을 보여줬다. 해설위원 박문성은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김지원은 환상적인 중거리슛을 선보이며 잠재력을 인정받았다. 이후에는 왼발잡이 이정원이 오른발 슛까지 넣으며 놀라움을 안겼다.

경기를 마치고 코치 김종국은 "생각보다 몇 배 힘들었는데 이 게임에서 14년 전의 감동을 느꼈다. 힘들었던 과정이 눈 녹듯이 사라졌다"고 털어놨다. 그는 스페셜 감독 이동국에게 다시 한번 꼭 와 달라고 부탁했다. 아이들은 이동국을 향해 "내일도 여기 와요?", "감독님 또 오세요"라고 입을 모았다.

이동국은 "지금 현역 선수라서. 최대한 쉬는 날에 불러주신다면 아이들을 중간중간에 봐줄 수는 있을 것 같다"며 "끝날 때는 더 늘어있는 모습을 보고 가능성이 많겠구나 생각이 들었다"고 밝혔다. 보완할 점으로는 집중력을 꼽았다.

첫 경기 후 아이들은 훈련에 매진했다. 이강인, 김종국과의 깜짝 영상통화도 있었다. 이강인은 "시간 되면 가서 아이들과 좋은 시간 보내고 싶다"면서 사인볼 선물도 준비했다.

방송 말미에는 김소혜가 강원도 태백에 위치한 FC슛돌이 클럽하우스를 찾았다. 소문난 축구팬인 그가 일일코치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서였다. 김종국을 만난 김소혜는 "슛돌이 1기를 봤다. 그 친구들과 동갑이다"며 "축구에 빠진지는 3년 정도 됐다. 좋아하는 선수는 박지성 선수다. 사인볼도 있다"고 밝혔다.

드디어 아이들을 만난 김소혜. 슛돌이들은 김종국에게 "코치님 여자친구냐"고 해 두 사람을 당황하게 만들어 웃음을 샀다. 김종국과 김소혜는 첫 경기 영상을 슛돌이들에게 보여주며 중요한 규칙들을 알려줬다. 스로인, 코너킥 등을 퀴즈를 통해 쉽게 설명해 눈길을 모았다.

함께 훈련도 시작했다. 김소혜는 축구 동작을 이용해 만든 체조를 선보였다. 이때 누군가 즐겁게 체조하는 모습을 지켜보고 있었다. 두 번째 스페셜 감독은 박주호였다. 박주호가 설렘을 안고 등장했지만 아이들은 난리법석이었다. 박주호가 스페셜 감독으로 합류한 가운데 앞으로 어떤 일들이 벌어질지 주목된다.

한편 '날아라 슛돌이-뉴 비기닝'은 축구를 통한 어린이들의 성장 스토리를 담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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