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 4위 맞대결' 전자랜드, KCC 80-75로 제압…단독 4위 점프
스포츠/레저 2020/01/14 22:02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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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전자랜드. 사진=KBL 제공. © 뉴스1


(서울=뉴스1) 황석조 기자 = 프로농구 공동 4위간의 맞대결에서 인천 전자랜드가 전주 KCC를 따돌리고 단독 4위로 점프했다.

전자랜드는 14일 인천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2019-20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KCC와 경기에서 80-75로 승리했다.

이로써 19승(14패)째를 수확한 전자랜드는 단독 4위로 뛰어올랐다. 반면 3연패에 빠진 KCC는 15패(18승)째를 떠안으며 5위로 내려앉았다.

초반부터 순항한 전자랜드는 2쿼터까지 흐름을 지배했다. 하지만 3쿼터부터 KCC의 거센 반격에 주춤하더니 결국 3쿼터 종료 직전, 55-60으로 역전까지 허용했다.

수세에 몰린 전자랜드는 4쿼터, 다시 동점을 만든 뒤 강상재의 3점슛으로 달아나는데 성공했다. 이어 트로이 길렌워터가 다시 한 번 3점슛을 꽂아 넣으며 점수차를 벌렸다.

전자랜드는 KCC의 막판 공세를 막아내면서 동시에 길렌워터가 또 한 번 결정적 득점을 해내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전자랜드는 길렌워터가 20점 8리바운드로 공격을 주도했고 차바위(15점)와 김낙현(14점), 강상재(13점) 등 국내선수들이 고른 활약을 펼치며 손쉽게 경기를 풀어갔다.

반면 KCC는 라건아가 29점 12리바운드로 분전하고 송교창(17점)과 이정현(13점)이 힘을 보탰지만 3쿼터 리드를 지켜내지 못한 채 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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