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민, 베트남 한류 음원퀸 등극…‘캐비넷’ 4개월 연속 1위
월드/국제 2019/12/13 14:10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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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데오 뉴스] 가수 효민이 한류 음원 퀸의 저력을 과시했다.

효민은 지난 8월 발표한 ‘캐비넷(Cabinet)’으로 베트남 유일 차트 오프닝쇼 ‘브이 하트비트(V HEARTBEAT)’에서 8월, 9월, 10월, 11월 연속으로 음원 부문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베트남 래퍼 저스타 티(JustaTee)와 효민이 함께 발표한 이 디지털 싱글 앨범은 발매와 동시에 ‘브이 하트비트(V HEARTBEAT)’ 8월 음원 부문 1위를 차지하며 놀라운 화제성과 폭발적 인기를 입증했다.

특히 타이틀곡 ‘캐비넷(Cabinet)' 은 트로피컬 하우스 팝 장르의 곡으로 통통 튀는 리듬에서 시원함이 물씬 풍기는 곡이다. 청량한 기타리프와 효민의 보이스가 어우러지며 여름 분위기를 고스란히 느껴지게 한다.

지난 7월 26일과 27일 양일간 베트남 호치민에서 열린 브이 하트비트와 팬미팅에서 효민은 직접 키보드를 연주하며 이 곡을 선보였다. 색다른 매력과 끊임없는 음악적 변신으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효민은 ‘캐비넷(Cabinet)’을 통해 음원 차트 강자로 등극하며 아시아 대세 여신의 저력을 다시 한 번 보여줬다.

한편 효민은 최근 중국 웨이보 화제성 랭킹에서 한국 여자 연예인 중 1위를 차지하는 등 독보적인 화제성을 자랑했다. 그런 가운데 ‘캐비넷(Cabinet)’으로도 브이 하트비트 4개월 연속 음원 부문 1위를 차지해 중화권을 비롯한 아시아 팬들의 흔들림 없는 사랑을 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개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며 출구를 봉쇄하는 다채로운 매력을 보여주고 있다. 팔색조 같은 매력, 꾸준한 음악적 성장으로 활동 영역을 넓혀 가는 효민의 앞으로의 행보에도 귀추가 주목된다.
( 사진 = 써브라임 아티스트 에이전시 )
김수정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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