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강호, LA비평가협회 남우조연상…'기생충' 작품상·감독상 '3관왕'
연예 2019/12/09 14:31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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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생충' 포스터 © 뉴스1


(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배우 송강호가 LA비평가 협회(Los Angeles Film Critics, ASSN) 시상식에서 남우조연상을 받았다. 그뿐 아니라 '기생충'은 작품상과 감독상까지 받으며 주요 부문에서 '3관'에 성공했다.

지난 8일(현지시간) LA비평가협회의 발표에 따르면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이 작품상과 감독상을 받았다. 또 송강호가 남우조연상 수상의 쾌거를 안았다.

남우주연상은 '페인 앤 글로리'의 안토니오 반데라스에게 돌아갔고, 여우주연상은 '다이앤'의 메리 케이 플레이스가 받았다. 남우조연상 송강호와 함께 여우조연상을 받은 배우는 '허슬러'의 제니퍼 로페즈였다.

또한 각본상은 '결혼 이야기'의 노아 바움백 감독이 받았고, 외국어영화상은 '페인 앤 글로리'가 받았다.

한편 '기생충'은 내년 열리는 아카데미 시상식을 앞두고 미국 내 각종 영화 시상식에서 수상 행렬을 이어가고 있다. 미국영화연구소(American film Institute, AFI)로부터 특별상을 받았고, 전미 비평가 협회(National Board of Review)에서 최우수 외국어영화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또 뉴욕 필름 비평가 온라인 어워즈(New York Film Critics Online, NYFCO)에서는 작품상과 감독상, 각본상까지 3개 부문에서 수상했다.

앞서 이 영화는 지난 5월 열린 제72회 칸국제영화제에서 한국 영화 최초로 황금종려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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