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불시착' 현빈·손예진 "열애설 웃어 넘겨, 작품 선택 영향NO"
연예 2019/12/09 14:21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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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현빈, 손예진(오른쪽)이 9일 오후 서울 광화문 포시즌스호텔에서 열린 tvN 새 토일드라마 ‘사랑의 불시착’(극본 박지은/ 연출 이정효)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랑의 불시착’은 어느 날 돌풍과 함께 패러글라이딩 사고로 북한에 불시착한 재벌 상속녀 윤세리(손예진 분)와 그녀를 숨기고 지키다 사랑하게 되는 북한 장교 리정혁(현빈 분)의 절대 극비 로맨스를 그렸다. 2019.12.9/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배우 현빈과 손예진이 열애설을 신경쓰지 않고 드라마에 출연했다고 말했다.

tvN 새 주말드라마 '사랑의 불시착'(극본 박지은/연출 이정효) 의 제작발표회가 9일 오후1시30분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호텔에서 열렸다. 이정효 감독과 배우 현빈 손예진 김정현 서지혜가 참석해 드라마를 소개했다.

현빈은 극 중 수려한 외모에 최정예 실력을 갖춘 특급장교 리정혁으로 분해 한계 없는 매력 발산을 예고하고 있다. 대한민국 상위 1% 상속녀 윤세리 역의 손예진은 이제껏 본 적 없는 톡톡 튀는 로코 여신으로 연기 변신한다.

현빈과 손예진의 지난 2017년 개봉한 영화 '협상'에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이후 지난해와 올해 1월 두 번 열애설이 불거졌으나 두 번 모두 '사실무근'이라고 밝힌 바 있다.

현빈은 열애설 관련한 질문에 "어떻게 하다보니 그렇게 됐는데 알고 계시다시피 웃어 넘겼던 부분이다"라며 "작품 선택에 불편한 점은 없었다. 같이 친분이 있던 상태였고 다시 한 번 호흡을 맞추고 싶었던 배우였고 너무나 흔쾌히 기분 좋게 작품을 선택했다"라고 말했다.

손예진도 "저도 마찬가지다"라며 "같이 작품하면서 또 한 번 좋은 로맨틱 코미디로 맞추고 싶었다. 전혀 고민하지 않았고 너무 좋은 작품이어서 다시 하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었다"라고 답변했다.

이정효 감독은 열애설이 캐스팅에 영향을 미쳤냐는 물음에 "긍정적으로 생각했다. 그럼 케미스트리가 되게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사실 두 분이 이야기하셨지만 되도록 긍정적으로 생각했다"고 말해 배우들을 웃음짓게 만들었다.

현빈 손예진을 캐스팅한 것에 대해 "북한 사투리를 듣는 현빈씨가 딕션이 너무 정확하고 사투리가 너무 좋고 리정혁이라는 인물을 연기하기에는 너무 완벽한 배우여서 처음에 말씀을 드렸는데 수락을 해주셨다"고 했고, "손예진씨가 이런 재벌녀 역할을 해보지 않은 것 같다는 생각에 또 다른 계기가 될 수도 있다는 생각에 제안을 드려서 모시게 됐다. 그랬는데 열애설이 있어서 긍정적으로 케미가 좋을 거라고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사랑의 불시착'은 어느 날 돌풍과 함께 패러글라이딩 사고로 북한에 불시착한 재벌 상속녀 윤세리(손예진 분)와 그녀를 숨기고 지키다 사랑하게 되는 북한 장교 리정혁(현빈 분)의 절대 극비 러브스토리다.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푸른 바다의 전설' 등을 집필한 박지은 작가의 신작이자 '굿 와이프' '라이프 온 마스' '로맨스는 별책부록' 등으로 세련된 연출력을 선보인 이정효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배우 현빈 손예진 김정현 서지혜가 출연한다. 오는 14일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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