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日 수출대화 준비회의단 귀국 "정상화 노력 필요 공감"
경제 2019/12/06 17:40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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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차 한일 수출관리정책대화를 앞두고 오스트리아 빈에서 비공개 사전 준비회의를 마친 이호현 산업부 무역정책관이 6일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해 취재진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양국 대표단은 일본의 수출규제로 시작된 한일 무역갈들을 해결하기 위해 오는 16일 일본 도쿄에서 국장급 협상을 진행한다. 2019.12.6/뉴스1 © News1 성동훈 기자



(세종=뉴스1) 한종수 기자 = 이달 16일 한일 수출관리정책 대화를 앞두고 오스트리아 빈에서 일본과 준비회의를 마치고 귀국한 한국 측 대표단이 "우호적 분위기에서 진정성 있는 대화를 했다"고 밝혔다.

이호현 산업통상자원부 무역정책관은 6일 오후 인천공항에서 기자들과 만나 "수출규제 조치 등 양국 현안을 정상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노력을 해야겠다는 점에서 인식을 같이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정책관은 16일 일본 도쿄에서 열릴 국장급 대화와 관련해 "양국 수출관리 제도와 운영에 초점을 맞춰 논의를 진행할 것"이라며 "한국의 수출관리 제도와 운영이 정상적이라는 점을 충분히 설명하겠다"고 강조했다.

한일 통상당국 간 대화는 지난달 22일 정부가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지소미아) 종료를 조건부 유예하고, 일본의 수출규제 조치에 대한 세계무역기구(WTO) 제소 절차를 중단한 것을 계기로 양국이 합의했던 내용이다.

4일(현지시간) 오스트리아 빈에서 열린 준비회의에 한국 측은 이호현 산업부 무역정책관, 일본 측은 이이다 요이치 경제산업성 무역관리부장이 각각 참석했고, 16일 열리는 정책 대화에도 이들이 각각 수석대표로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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