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지역화폐 ‘시루’ 발행 310억원 돌파…목표액 초과
전국 2019/12/04 09:24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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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 뉴스1


(시흥=뉴스1) 조정훈 기자 = 경기 시흥시의 지역화폐 시루가 올해 목표액인 200억원을 초과해 310억원 넘게 발행된 것으로 나타났다.

4일 시에 따르면 한국조폐공사와 NH농협 시흥시지부에 따르면 지난 2일 기준 올해 시루 발행액(판매액)은 모바일시루 219억원, 상품권형 시루 93억원 등 총 312억원으로 집계됐다.

연말 소비 성수기를 남겨둔 상황에서 올해 최종 발행액은 350억원을 넘길 것으로 시는 분석하고 있다.

시가 지난달 14~29일 모바일 시루 사용자 및 시청 홈페이지 등을 통해 실시한 소비자만족도 조사 결과 응답자(2079명) 중 53.3%가 매우 긍정적, 34.5%가 대체로 긍정적이라고 답했다. 매우 부정적 1.0%, 대체로 부정적 1.8%에 그쳤다.

향후 사용 계획을 묻는 질문에는 지금 정도 사용 45.5%, 더 많이 사용 45.2%, 덜 사용 3.7% 순으로 나타났다.

시루 발행액이 증가한 데에는 발행위원회 확산 활동, 지역화폐학교 개설, 모바일형 지역화폐 판매고, 시의원 참여 관심 등이 복합 작용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임병택 시장은 “시루가 도입 1년 3개월여 만에 안정 운영을 유지하며 목표를 초과달성한 것은 높은 시민의식과 지역사랑 마음이 모아져 이룬 결과”라며 “지역경제 및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지속가능한 시루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jjhjip@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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