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상 가득한 동화속 세상 펼치다…국립오페라단 '헨젤과 그레텔'
문화 2019/12/04 08:41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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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오페라단 '헨젤과 그레텔' 공연장면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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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오페라단 '헨젤과 그레텔' 공연장면©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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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오페라단 '헨젤과 그레텔' 공연장면 © 뉴스1


(서울=뉴스1) 박정환 문화전문기자 = 오페라 '헨젤과 그레텔'은 어린이 관객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캔디천사와 알록달록 마카롱 과자집 등 환상적 무대를 선보였다.

국립오페라단(예술감독 박형식)은 지난 3일 서울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열린 오페라 '헨젤과 그레텔' 전막시연회를 개최했다. 본 공연은 오는 12월5~8일 같은 장소에서 열릴 예정이다.

'헨젤과 그레텔'은 그림형제의 '어린이와 가정을 위한 동화집'에 수록된 동화를 바탕으로 독일 작곡가 훔퍼딩크가 작곡한 오페라다.

작품은 1막 헨젤과 그레텔의 집, 2막 숲속, 3막 과자로 만든 집으로 짜였다.

1막은 헨젤과 그레텔이 집에서 엄마가 시킨 일을 팽개치고 놀고 있다. 헨젤은 아버지가 파는 빗자루를 엮어야 했고 그레텔은 털양말을 뜨개질해야 했다.

엄마는 집에 돌아와서 말썽꾸러기 아이들에게 저녁거리로 산딸기를 따오라고 숲으로 내보낸다.

2막은 헨젤과 그레텔이 숲속에서 딸기를 따다가 길을 잃는다. 이때 잠의 요정이 천사 14명과 함께 나타나 아이들과 함께 춤춘다.

마지막 3막은 헨젤과 그레텔이 과자마녀의 집을 발견한다. 아이들은 배가 고파서 과자로 만든 집을 뜯어먹다가 마녀에게 붙잡힌다. 마녀가 남매를 구워먹으려 하지만 아이들은 지혜를 발휘해 마녀를 물리친다.

이번 '헨젤과 그레텔'은 독일 레퍼토리에 정통한 연출가 크리스티안 파데와 무대/의상 디자이너 알렉산더 린틀 콤비가 각각 연출과 디자인을 맡았다. 또한 한국을 대표하는 마에스트라 성시연이 지휘를 맡았다.

이번 무대에서 오빠 헨젤 역은 세계적인 성악가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리투아니아의 보석' 메조소프라노 유스티나 그린기테와 탁월한 연기력으로 각광받는 메조소프라노 양계화가 맡았다.

여동생 그레텔 역은 소프라노 캐슬린 김과 2018년 국립오페라단 '유쾌한 미망인'에서 발랑시엔 역을 맡아 호연을 펼친 소프라노 한은혜가 맡았다.




art@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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